4의 2010년에서 5는 2년 후인 2012년으로 2년이 흘렀다.

 

첨엔 소텐보리인가 싶었더니 뜬금없이 후쿠오카.

 

후쿠오카 지역 야쿠자 최대 세력의 수장과 다이고가 차 안에서 동맹 회의를 하는걸로 5편이 시작.

 

처음보는 동성회 간부가 튀어나왔다. 

생긴게 카츠라기 이상으로 나 간사한 짓 할거에요라고 생긴 놈이라 이 놈은 빌런 확정.

마지마야 독립적 색체가 강하다지만 4편에서 직계 사에지마조 만들었는데 

사에지마가 이런 놈이 설치게 놔둘리가 없는데 동성회를 떠나있는건지...

 

회담이 끝나고 단독으로 후쿠오카를 돌아다니는 다이고는 한 택시를 골라 타는데

누가 들어도 키류 목소리의 택시 기사, 그 택시안에서 현 동성회와 오미연합의 상황을 알 수 있다.

2편에 이어 다시 오미 연합과의 항쟁이 이번 이야기인가...

여기서 다이고가 4편에서와는 달리 정신차렸고 보스에 걸맞는 인물이 되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도대체 왜 나팔꽃을 나와서 연고도 없는 후쿠오카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 살고 있는건가???

 

마침 TV에는 하루카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게 나오고...

하루카 서포트 하려고 나온거라기엔 남아있는 나팔꽃 애들은??

 

이번 5편은 용과 같이 극1 엔진이다. 때문에 필드에서 3, 4보다 답답함이 많이 줄었다.

뭐 이 엔진도 딱히 그래픽이 뛰어난 엔진은 아니지만 3, 4에 비하면 선녀.

근데 제로는 왜 3, 4 엔진으로 만든건지 5편 이후에 만든건데...

 

키류의 집에는 하루카는 없고 처음 보는 여자랑 반동거??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거기다 엎어놓은 액자는 하루카 같은데...뭔가 하루카랑 키류 사이에 문제가 생긴 듯.

 

코마키 할배의 손자가 후쿠오카에...

얘 드럽게 쎄다. 수행 할 때마다 쎄지는데...아마 용시리즈 최강이 아닐지...

스웨이만이 살 길이였다.

이런 사부들이 있는데 이들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키류편에선 소스케와 요리사 타츠야가 나오는데...

소스케는 코마키류 기술을 타츠야는 요리효과로 정말 얘네를 뚫어놔야 게임이 편해진다.

 

택시 운전사다 보니 레이싱 관련 할 것들이 많다. 조작감도 걱정과는 달리 나쁘진 않다.

이걸 어나더 스토리라고 현 캐릭터의 관련 직업에 관한 미션들이 구성되있다.

길거리 레이싱뿐 아니라 시내에서 택시 운전하는 것도 있는데 신호도 지키고 손님과 대화도 하고..

적응이 어려운건 우리나라와 도로방향이 반대라 좌회전 하다가 반대 차선으로 들어가서 감점...

거기다 도로가 반대라 그런지 얘네는 좌회전 신호가 없다. 그래도 꽤나 재밌다.

 

지역의 뷰포인트를 찍으면 사진작가도 되보고...

 

라면 요리사도 되보고...

 

이번 5편 정말 잡다하게 할 게 아주 많다.

볼륨이 역대 최고라더니 진짜 말도 못하게 많다. 

거기다 다들 재미난 것들이라 대만족 중.

 

이런 일상 생활을 즐기면서도 그 사이에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워서

많은 할 것들이 스토리와 따로 논다는 느낌도 적다.

이  두 명은 아오야마가 붙인 다이고 호위 2명인데..다이고를 찾는 중.

다이고의 행방을 캐묻는다고 키류와 2대 1로 붙는데 약하다. 그래도 나쁜 놈들은 아닌 듯.

근데 아오야마쪽 애들인지 다이고 애들인지 아리송송...

암만 봐도 아오야마는 빌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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