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가 나팔꽃을 떠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재정난에 허덕이던 나팔꽃에 후원자가 나타났는데 그 조건이 키류가 나팔꽃을 나가는 것.

그리고 하루카와 헤어진건 야쿠자였던 자신과 하루카가 관련있다는게 알려지면 하루카의 미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루카의 곁도 떠나버리게 되었다.

 

3장이 되자마자 바로 호떨을 배웠다.

와...진짜 1편은 호떨 배우기가 노가다라 빡셌다면 5편은 호떨배우는 대전이 가장 빡셌다.

물약 안먹고 깨보려다가 죽는 줄...

 

오미연합의 와타세 등장.

뭐 7편을 이미 해놔서 이 아재가 키류와 우호적인 아재란걸 안다만...

키류랑 어떻게 관계를 쌓는지는 모르니 흥미가 간다.

 

성격이나 말투 등 너무 마음에 든다. 능글능글스러운 매력이 있다.

고다 류지보다 매력적인 듯. 류지보단 약한거 같지만...

 

간만에 약이 제대로 오르게 하는 새끼.

습격당한척 연기할 땐 아주 피꺼쏫.

 

규모가 작다지만 고다 진만큼의 보스의 풍모가 느껴지는 멋진 어르신, 마다라메.

 

5편에도 천계가!!

 

호떨 배워놓으니 마지막은 너무 쉬웠다. 

키류는 호떨만 있으면 다된다.

 

키류의 미친 기획이랄까...

아마 용시리즈에서 동성회 애들을 가장 많이 두들겨 패는게 키류가 아닐까 싶다.

 

너무 격이 안맞는다. 와타세와 저새끼가 교다이란게...

이건 암만 봐도 잡몹처럼 생겼다. 3차 단체에서도 말단처럼 생겼는데...

 

5편에서도 동성회 애들에게 사랑의 매를 드시는 4대 회장님.

 

아오야마의 주둥이를 닥치게 만드는 와타세.

이래서 7편에서 키류가 와타세 보디가드로 나왔나보다 싶다.

키류랑 마음이 잘 맞을거 같은 진짜베기.

 

이게 말로만 듣던 1대 100의 싸움인가...

 

용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적과 동시에 싸우게 되는 키류.

그야말로 무쌍 그 자체.

 

혼자서 후쿠오카에 남은 동성회 애들 전부를 재워주고...

 

야하타 표정이 킬포인트 ㅋㅋㅋ

 

이번에도 아오야마를 막는 와타세. 

진짜 매력 철철...나중에 키류로 오지게 패주고 싶다.

 

속시원하게 잡몹을 패주니...벌벌 떨며 진상을 밝히려는데...

이 모든 일을 자신은 명령대로 수행한거고 그 범인은 아무래도 오미쪽에 있는거 같다.

와타세의...이러다 총에 맞는데...

 

죽은줄 알았던 모리나가가 아오야마를 쏴죽인다.

마음에 들었던 놈인데 이 놈도 빌런이라니!!

그럼 이 놈은 오미쪽 사람이라는건가...

같이 있던 아이자와는 지 손으로 묻어줬다 하고 아직 자신도 키류도 지금은 죽어선 안되다며

모든 답은 도쿄에 있다면서 사라진다.

 

엉터리 정보를 제공한 세리자와 형사 나으리 다시 등장.

그리고 라디오에선 마지마 고로의 사망 뉴스가 흘러나오고....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후쿠오카를 떠날 채비를 하는데...

어디로 갈지는 뻔하다.

 

하루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면 

야쿠자인걸 숨기고 조용히 살면서 하루카의 미래에 방해가 되게 하지 않으려 했지만

동성회에 문제가 생겨서 자신이 또 나서야 하는걸 사과하는 듯.

 

이렇게 키류가 아무래도 또무로쵸로 가는걸로 키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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