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켈스와 리안느 샌들롯의 250년 전의 기억.

 

재의 기신의 기동자였던 드라이켈스에게 자신의 기동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검은 기운.

아무래도 검은 기신이 아닌가 싶은데...그리고 드라이켈스 목소리를 들어보면 길리아스 오스본과 동일하다.

 

이미 검은 기신에게 씌였지만 이성을 뺏기지 않은 드라이켈스와 그걸 알아보는 리안느.

엽병왕이 젝토르의 기동자가 된 기억의 진실.

 

커레이져스II에서 하선하는 동료들을 배웅해주고...

 

7반 일행들과 함께 월령굴로 들어가면

 

익숙한 문장이 보인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달의 영지라는 몽환회랑 비스무리한 던전이 나온다.

 

목적은 최심부에 있는 수경을 통해 모든 진실을 확인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위대한 시련이 필요하다 하는데...

 

비타와 로제, 그리고 어떤 게스트가 참가하는 위대한 시련 개막.

 

비타와의 첫번째 보스전.

 

그리고 게스트 멤버인 오렐리아와 두번째 보스전.

 

그리고 최심부에 기다리고 있는건 로젤리아와

 

수경 '월명경'

월명경은 아티팩트의 하나로 대대로 마녀들이 관리해온 유물.

 

그간 정령굴에서 환시를 볼 수 있던 것이 월명경의 힘에 의한 것이었다.

 

드디어 시작되는 마지막 시련.

 

로젤리아의 정체는 마녀의 수장과 염의 성수가 융합한 존재로..

로제는 선대 마녀의 수장의 사역마였는데 땅의 정령의 배신으로 마녀의 수장이 죽자 제2대 로젤리아가 된 것.

이번 시련에 셀린을 부른 이유는 자신이 이번 시련에 의해 죽는다면 3대 로젤리아의 임무를 셀린에게 물려주기 위함.

 

드디어 어마무시한 성수와의 마지막 시련이 펼쳐지고...

 

로제에게 승리하고 나면 수경에 의해 그간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궤적의 주역들 모두 커레이져스II로 이동.

 

그웬과 유제트 황제 등의 도움으로 남몰래 커레이져II를 만들고 있었다.

슈미트 박사가 설계하고 티타의 할아버지도함선 제작에 참여.

 

세드릭 패거리와 맞붙었던 전날 밤, 로제와 토마스에게 통신이 왔다.

 

서 제무리아 대륙 전체의 영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위기 상황.

 

올리발트는 7반에게 커레이져스II를 이용해 새로운 길을 찾길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린과 7반.

 

로제는 제국의 저주에 대한 마지막 진실을 알고 싶다면 밀산테 샛길에 있던 월령굴로 찾아오라 말한다.

 

이후 로진은 메르바니호의 수리를 위해 이탈하고 하궤와 영벽궤의 주역들도 각지의 서포트와 정보수집을 위해 떠난다.

절대절명의 위기상황, 키아와 카시우스의 의미심장한 이야기.

 

그리고 등장한 의문의 함선.

 

그곳에선 그동안 행방이 묘연하거나 자리를 비웠던 인물들이 등장하고

 

섬궤3에서 커레이져스호 폭발로 죽었을 토발까지 등장.

 

그 의문의 함선은 바로 커레이져스 II.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뮐러와 죽었다고 생각했더 올리발트,

그리고 학교를 떠났던 토르즈 분교생들과 행방불명이던 토르즈 졸업생 모두가 커레이져스II에 승차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리발트의 감동의 연설.

역시 궤적 진주인공답다~

 

재수없는 새끼는 다시 모두를 죽이겠다고 나서려는데...

 

그 때 오스본의 목소리와 함께 그 무리들의 통신으로 등장.

 

오스본은 여기까지라며 오늘의 침공은 세드릭의 단독행동인 것으로 드러난다.

루퍼스는 9월 1일에 요르문간드 작전이 시작된다고 선포.

 

그리고 그에 맞춰 일곱 상극도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린으로 모두를 상대하는게 아니라 다음 상극은 아리안로드와 엽병왕.

그렇다면 오스본과 세드릭, 혹은 루퍼스도 가능하다는건데..

결국엔 상극으로 기동자 중 한 명만 남게 될텐데 왜 그들은 오스본에게 협력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등장한 이리나 회장과 슈미트 박사.

이리나는 제국에 협조하고 있었고 슈미트 박사는 상극에 뭔가 관심이 있어서 협조하는 형태.

 

가장 놀라웠던건 빅터 알제이드의 등장.

커레이져호 생존자 중 빅터만 없다했더니 저기서 등장할 줄은...

 

커레이져스 폭발 당시 다른 이들을 구하다 왼팔을 잃었지만 

크로우나 안제와 같이 자아를 잃은 것이 아닌 제국 제일의 검사로써

황혼의 저주에 의해 상극을 달아오르게 할 말로써 선택받게 된 것.

결국엔 린 일행을 막는 거대한 벽이 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커레이져스의 폭발에도 모두가 무사했던 이유.

죠르쥬가 폭탄을 설치했지만 보호필드도 깔아놨던 것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빅터가 왼팔을 잃긴 했지만...

결국 죠르쥬도 땅의 정령의 기억이 돌아오기 이전의 삶이 그에게 망설임의 여지를 줬던 것.

이후 추락하는 커레이져스호를 블블랑이 쫓아가 모두를 구출할 수 있었다.

 

이후 두 부자의 대화를 끝으로 2부가 종료.

그 때, 팡타그뤼엘호에 들어온 통신은 세드릭과 결사, 검은 공방 협조자들.

 

결사의 비행정이 나타나 팡타그뤼엘을 공격한다.

 

팡타그뤼엘에 상륙한 적들을 격파하기 위해 남과 여 팀으로 나뉘어 공략에 나서는 궤적 주역팀.

 

그리고 갑판에서 만난 제국과 결사, 서풍의 여단, 죠르쥬.

세드릭의 목적은 여기서 팡타그뤼엘에 탄 승객들을 모두 죽여 전쟁의 시발점으로 삼기 위함.

 

남녀팀을 또 두 개씩 나눠서 총 4개의 팀이 4연속 보스전을 펼친다.

BP를 이어받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닌 연전.

 

4연 보스전이 끝나고 결사가 꺼내든건 마리아벨이 원격으로 조종하는 신기 아이온.

 

이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마르와 오르디네를 불러내자 상대로 젝토르와 데스타 로사를 불러낸다.

수적 열세에 빠져버린 궤적 주역들...

 

열세에 빠지자 뮤제와 궐기군은 다른 이들은 모두 탈출 시키고 자신들의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한다.

이미 천의 양염은 카시우스 총사령관과 연합국들에게 넘겼기 떄문에 이 자리에서 목숨을 잃어도 상관없다는 것.

팡타그뤼엘호에는 하궤와 영벽궤의 주역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7반은 에스텔 일행과 로이드 일행과 정식으로 인사하며 교우를 다진다.

 

이들뿐만이 아니라 벽궤에서 제무리아 회의에 참석했던 레미페리아의 알버트 대공.

 

역시 제무리아 회의에 참석했던, 하지만 이번 대선에 패배에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않은 룩스미스 공화국 대통령,

 

공화국의 중앙정보성 소속으로 키리카의 부하인 카엘라 특무소위.

 

알버트 대공의 임시비서로 참가한 렉터의 동창생인 루시 새일랜드.

 

마지막으로 리벨의 왕태녀이자 요슈아 쟁탈전에서 에스텔에게 패배한 클로디아와

에스텔의 아빠이자 린의 사형이자 전 s급 유격사에 궤적 최고의 전략가 카시우스까지...

 

제국 대표로는 알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국의 수장과 궐기군과의 회합이 시작.

 

회합이 끝난 후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회식이 열린다.

 

그리고 밝혀진 밀딘의 궐기군의 작전인 천의 양염.

 

그것은 바로 제국 + 결사 vs 제국을 제외한 국가 + 성배기사단

 

천의 양염이란 결국 궤적 세계관의 세계 대전의 발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제국에게 점령당한 노던브리아와 크로스벨도 황혼의 저주에 침식당한 것 처럼

공화국이 제국에게 점령당하면 공화국 땅 역시 황혼의 저주에 침식당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연합군으로 대항하는 작전.

 

그리고 이들이 이곳에 에스텔, 로이드, 린 일행들을 모이게 한 이유.

자신들의 천의 양염에 동조할 것인지를 묻기 위함이었다.

 

영벽궤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생각하면 로이드는 당연히 거절.

 

근본이 유격사인 에스텔 일행도 민간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작전에 당연히 거절.

 

드라이켈스와 올리발트의 의지를 잇는 7반 역시 이번 작전에 동의하지 않고 제 3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서브퀘를 통해 하이암스 후작과 셀레스탄, 뮤제 할아버지의 행방도 확인.

 

이후 토르즈 분교에 지인이 감금되어 있단 정보를 얻고 중간에 랜디와 합류해 리브스에 도착.

 

나인 발리에서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제시카와 웨인을 만나고..

그들에게 세드릭과 셜리가 분교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쿠르트에게 온 통신...

분교에 남아이는 본교생과 미하일, 슈미트가 소형요새에서 시험을 준비.

근데 이전에 죽이겠다고 덤비던 애들의 행동이 좀 의아하기도...

 

분교 건물에선 본교 학생과 인형병기가 기다리고 있었고..

 

격납고에서는 본교의 교관인 메리 교관과의 기신전이

 

이후 운동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의 기신전이 펼쳐진다.

마카로프에게 승리한 후 소형요새로 진입할 수 있는 카드키를 획득.

 

정말 힘들게 도착한 소형 요새.

 

감금되어 있던 티오와 엘리제가 오퍼레이터 린 일행을 서포트 하면서

 

슈미트 박사가 개발한 소형 요새 최고난이도에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최심부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하일 소령과 1반 학생들.

 

이들을 쓰러뜨리고 엘리제와 티오랑 만나게 된다.

 

토르즈 학생들과 황녀, 엘리제 등 모두가 모인 토르즈 분교.

그동안 본교 학생들도 세드릭의 닥달에 마지못해 따랐지만 세드릭이 자리를 비우자 자신들의 의지로 이번 일을 벌인 것.

검은 성배 때의 일에 대해 대다수의 본교생들도 납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엘리제와 티오를 데리고 다시 떠나는 린 일행.

 

토르즈 사관학교도 미하일의 지도하에 본교와 분교생들 중 이탈을 원하는 학생들을 데어플링거에 태우고 학교를 떠난다. 

 

한 편, 인원이 늘어 거점을 찾길 원하는 린 일행.

 

 그 때 오렐리아에게 통신이 와서 그 거점에 대해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 제안을 받아들여 팡타그뤼엘호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지인들을 찾기 위해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구도 생트 아크.

생트 아크를 다스리던 하이암스 후작의 행방도 오리무중인 가운데...

 

카에엔 공작의 지위를 탐내다 실각했던 발라트 후작이 생트 아크의 책임자로 부임해 있었다.

하지만 아무 권한이 없는 바지사장에 불과하고 실상은 위사대의 지배 하에 놓인 생트 아크.

 

1부에서 만났던 피오나를 엘리엇과 함께 다시 만나고...

크레이그 장군과 나이트하르트 중령과 연락이 되지 않는단 소식을 전해 듣는다.

 

주변 탐색을 하다 검은 공방에 의해 알티나를 폭주 시켰던 기갑병 골리앗을 만나게 된다.

알티나가 확인해본바 그 때의 폭주원인이 되던 원인은 사라진 상태.

버그 수정을 하고 이후 골리앗도 기갑병으로 사용가능해진다.

 

발라트 후작이 연주가를 원한다는 정보를 듣고 거리 공연을 통해 위사대의 초청으로 발라트 후작과 대면하게 되지만

이곳에 지인들은 없었고...발라트 후작의 정보 드레크노르 요새에 알핀과 티타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티타의 행방을 알자마자 사라가 애커트에게 연락을 했고...

사랑찾아 달려온 애거트...

 

애거트와 셀린의 묘수로 요새 잠입에 성공.

 

황혼의 저주에 빠지지 않은 두 장군들은 린 일행이 앞으로의 국난을 헤쳐나갈 힘을 갖고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그들을 요새 안에서 시험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두 장군과의 대결.

 

이후 괴물같은 두 장군을 가까스로 쓰러뜨리고...알핀과 티타와 조우하는 7반과 애거트.

저주에 빠지지 않은 두 장군을 공화국과의 전선에 투입하지 못하던 현 제국 정부.

하지만 그들이 보호하고 있던 황녀와 왕국의 인질을 놓쳐버린 것을 빌미로 앞으로 전선으로 나가데 됐다.

크레이그 장군은 그걸 감안하고도 7반을 도와주는 결정을 한 것이다.

 

달달한 두 아가씨들의 포옹.

 

피오나는 요새에 남고 알핀과 티타를 데리고 요새를 떠나는 7반 일행.

 

다음 목표는 행방을 알 수 없는 지인들의 행방찾기.

 

지인이 감금되어 있단 소식을 듣고 방문한 곳은 올디스.

 

발라트 후작이 실각하고 지금 이곳의 책임자는 레그나츠 전 제도 지사.

아무래도 섬궤3에서 하이암스 후작과의 밀회 등을 보면 지금 사태에 대해 반대하다 실각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 와있는 안제까지..

 

올디스에서 가장 놀라운건 마르가리타의 변신술;;;;그리고 드디어 섬궤1부터 꿈꾸던 사랑을 이룬 마르가리타.

전란으로 힘든 제국에서 유일한 인생의 승리자!!

 

카이엔 저택에 지인들이 감금되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지하수로로 침입.

가는 도중 먼저 만난 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계속 전진해 나간다.

이후 행방불명이던 패트릭과 페리스의 도움도 받지만 그 둘은 이후에 다시 사라진다.

 

그리고 응접실에 들어가면 클레어와 안제가 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리고 이곳에 감금되어 있던 지인은 토와와 황비였다,

 

클레어, 안제와의 보스전이 끝나고 안제의 가면이 깨지면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클레어는 이곳의 뒷수습을 젝스에게 맡기고 자리를 뜬다.

 

황비는 여러가지를 고려한 끝에 이곳에 남기로 하고 토와와 안제는 린 일행을 따라 나선다.

 

 

브리오니아 섬의 양령굴에 도착한 린과 7반,

 

그 안에는 미리 와있던 크로우와 뒤바리가 있었다.

 

상극이란 거대한 하나를 나눠가진 기신들의 싸움을 이야기하는 것.

 

섬궤3에서 결사가 했던 실험도 그 상극에 대한 모의전에 불과했던 것.

 

결사의 기둥 중 비타만이 황혼의 저주를 멈추려 했고 다른 6기둥들의 반대로 블블랑과 함께 결사에 쫓기는 몸이 된 것.

 

그간 벌어졌던 암흑룡과 데스타 로사의 싸움, 사자전역의 기신전, 2년 전의 내전 등...

기신이 등장했던 모든 싸움은 모두 지금을 위한 예행연습이였다는 이야기.

그렇기 때문에 검은 사서에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적혀있을 수 있었던 것. 

 

땅의 정령의 지보와 염의 지보가 하나로 합쳐진 것이 '거대한 하나'인데

이를 위해 황혼의 저주가 필요, 하지만 그로 인해 세계가 멸망한다는건..

'거대한 하나'가 되면 멸망한 세계를 재창조 할 수 있는건가?? 

그리고 결사의 환염계획이 오르페우스 최종계획의 일부인데 오르페우스 최종계획의 목표는 무엇??

거대한 하나가 오르페우스 최종계획에 영향은 없는 것인지..그렇기에 환염계획을 이루기 위해 

결사가 지금 땅의 정령과 오스본에게 협조하고 있는 것인데...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알 수가 없다.

 

결국 상극이란 기동자들이 기신을 타고 벌이는 기신들의 싸움.

 

잿빛 기신과 푸른 기신의 상극이 펼쳐진다.

 

발리마르에게 패배한 오르디네. 오르디네의 힘이 발리마르에게 흡수되는데...

결국 이런 식으로 하나의 기신에게 모든 기신의 힘이 모이면 그게 '거대한 하나'가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오스본과 철혈의 아이들 필두인 루퍼스도 상극을 벌일 수 있다는 소리고...

거기에 아리안로드도 이 상극에서 만나야한다는 소리인데...결국 서로 싸우기 위해 협조한 꼴이 되는건가...

 

린의 진히로인을 살리기 위해, 발리마르가 거둬들이던 오르디네의 힘을 다시 나눠주며 

두번째 유언을 남기고 사라지려던 크로우만 뻘쭘해지는 상황이 발생.

 

결국 안죽고 살아나 뻘줌하게 인사하는 린의 본처.

 

엠마와 셀린의 관계처럼 발리마르에 의해 생명을 찾은 크로우와 오르디네는 7반 파티에 함류한다.

하지만 불사자로 이미 생을 마감해야 했을 운명을 거스른 존재이기 때문에

상극이 끝나면 권속화의 힘이 사라져 크로우도 사라지게 될 거라는 시한부 삶을 고백하지만..

뭐 린이 자기 본처를 어떻게든 살릴거라 생각되서 따히...

이딴 놈 살릴바엔 밀리엄 살리라고!!!!!

 

그리고 뻘줌히 있던 뒤바리는....

황혼의 저주와 상극을 지켜보기 위해, 자신의 마스터에 대해 더 잘 알아보기 위해

손님이라면서 동료가 된다. 벽궤서부터 미워할 수 없는 적대캐릭이라 했더니 결국은 동료로 합류.

에린에 돌아온 린은 정신을 차리고 황혼으로 세계의 멸망으로 가는 상황에

기신의 기동자로서, 저주의 제물로서 나아갈 길을 찾기로 결심.

 

탈출을 도와줬던 크로우는 뒤바리와 함께 '거대한 하나'를 위한 '상극'애 대해 알아보기 위해

뒤바리와 브리오니아 섬으로 향하며 린 일행과는 헤어졌다.

 

그리고 린과 7반도 '상극'이라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크로우가 미리 가있는 브리오니아의 양령굴로 향하기로 결정.

 

린의 구출에 도움을 줬던 다른 조력자들도 각각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길을 떠나고

7반은 브리오니아 섬으로 향한다.

 

검은 공방에 도착하면 사라가 이끄는 남자팀, 여자팀, 린과 셀린으로 나뉘어져 활동하게 된다.

여자팀으로 만나게 되는건 기억을 잃은 안제. 

안제는 불사자가 아니라는거 보니 죽은 다음 되살아난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기억만 삭제한 듯.

 

남자팀으로 가면 배신자 돼지새끼를 만나게 된다.

뭐 이 새끼는 커레이져스호를 날려버린 쓰레기라 언급도 하기 싫다.

 

린과 셀린쪽엔 크로우와 뒤바리가 합류한다.

크로우는 그렇다 쳐도 아리안로드 빠순이 뒤바리가 왜 린에 가세하나 의아하긴 했는데...

 

세계의 멸망을 가져오게 만들 황혼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컸기 떄문에 그 답을 스스로 찾으려는 것이 그 이유.

 

린쪽은 남은 두 철기대뿐 아니라 앙그바르를 꺼낸 맥번까지 상대해야하는 대환장 매치.

 

세 번의 보스전을 끝내면 구 7반이 신 7반 애들을 먼저 린쪽으로 보낸다.

발리마르와 검이 봉인된 구역에서 린을 만난 신 7반은 린의 기억이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배틀음악이 그야말로 일품.

 

전투가 끝난 이후 린과 연결된 모든 이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은 린.

여기에 뒤바리도 엮인다는게 조금 의아하긴 했다만...

 

귀신화가 완전 풀린건 아닌지 머리색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정신은 차린 린.

린을 찾아 헤맨지 25시간만에 드디어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린의 가슴의 상처...

오스본이 린을 살리기 위해 심장을 이식할 때 린은 제국의 저주를 깨기 위한 제물이 되었던 것.

이게 린을 살리기 위해 오스본이 누군가와 한 거래인지는 불투명하지만 애당초 섬궤1~3의 린 행적은 예견되었다는 것.

 

검은 공방의 수장과 아리안로드를 데리고 나타난 이 모든 일의 흑막.

이후 린과 신 7반으로 오스본과 아리안로드를 상대하는 그지같은 난이도의 보스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가이우스, 엠마의 힘으로 결계를 통해 살쾡이호와 메르카바 8호기가 검은 공방으로 전이.

거기서 오렐리아, 랜디, 애거트, 비타가 7반을 도와 틈이 생기자 린은 핵을 잃어 움직이지 못하는 발리마를 기동자의 힘으로 가까스로 기동시켜 모두와 함께 검은 공방에서 탈출하며 단막이 끝이 난다.

키아와 렌의 도움으로 빠르게 검은 공방의 위치를 찾아낸 로제.

 

이래서 그간 아무도 찾지 못했던 땅의 정령 본거지.

 

땅의 정령 본거지에 발리마르가 있기 때문에 그와 연결된 기갑병을 통해 정령의 길을 열 수 있는 것.

 

마을과 마녀들, 그외의 다른 마을사람들의 도움으로 전위진을 만들어 땅의 정령으로 갈 준비를 한다.

 

이에 반응하는 발리마르와 근원되는 허무의 검.

 

그리고 살아있는 안제???

 

결국 전위에 성공해서 정령의 길을 통해 검은 공방으로 향하는 7반.

 

그리고 감옥에서 뛰쳐나간 린. 하지만 아직 귀신화에 침식된 상황.

 

그런 린을 케어하기 위해 로제에게 배웠던 인간화까지 쓰며 셀린은 린을 따라 나선다.

미슐람에 도착해서 유나의 아버지를 만나 도움을 받아서 습지대에 갈 수 있게 된다.

 

벽궤 때 아리안로드와 박사를 만났던 그 장소.

 

습지대의 최심부에 다다르면 섬궤1에서 발리마를 만났던 그 때와 동일한 이변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등장한 캄파네제, 렉터, 클루거.

이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곳에서 루퍼스가 무엇을 하는 듯 한데...

일단 이 세 명과 맞붙게 된다.

 

보스전이 끝나고 등장한건 검은 공방과 RF사가 합작한 마황기병.

이전에 종종 만나왔던 마황병의 모습과 능력을 보여주는데..이들과 기신전을 펼친다.

 

마황기병과의 기신전이 끝나고 등장한건 마지막 일곱번째 기신을 탄 루퍼스.

이후 루퍼스와 기신전을 펼치지만 그 힘에 압도당하게 되는데..

 

그 때 등장한건 하궤와 영벽궤의 주연들과 비타와 뜻을 함께 한 블블랑.

 

무언가를 꾸미는 루퍼스는 자리를 뜨고

 

크로스벨에 쐐기를 박으며 제도 지하와 함께 일곱개의 모든 특이점 찾기 완료.

 

린 찾기에 도움을 주겠다는 키아와 렌.

 

7반과 키아, 렌은 동료들과 작별하고 에린으로 돌아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