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원작에 없는 부분을 담은건 좋은데...

오히려 원작에 있던 부분을 빼먹어서 실망스럽다 -_-;;

그래도 이런 부분은 칭찬할만 하다.


원작에서는 이렇게 18호가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가 서브퀘에서 설명이 된다.


아직 구직 중인 크리링...

그렇다고 바가지 긁지 않는 착한 18호...

그래도 크리링은 구직활동을 하니까 욕이라도 안먹지...

베지터야 부잣집 사위라지만 손오공 이 놈은...

취업이 안되서 의기소침한 크리링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은 18호.

부르마가 요리 로봇으로 요리를 해주자며 오반에게 재료 준비를 부탁.


아닌척 하면서 챙길건 다 챙기는 18호.

부르마에게 크리링이 좋아하는 양념을 넣어달라고 건넨다.

내 남자에게만은 따뜻한 여자...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

슈퍼에서 결국 크리링은 경찰에 취업~





크리링과 18호의 러브러브를 다루는 서브퀘..

근데 이 게임의 서브퀘가 허접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다.


18호를 좋아하지만 기를 못 찾아서 만나지 못 하는 크리링.


그런 크리링에게 18호가 직접 찾아온다.

폭탄 제거 해준걸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던데..그건 신전에서 끝난 얘기 아닌가??


얼떨결에 내일 18호와 데이트 하기로 정하고...

데이트 경험이 많은 야무치에게 상담을 받으러 왔는데...

비싼 레스토랑에 데려가라고 조언해주는 속물 야무치.


레스토랑 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구하던 중..

거북이가 보물이 있는 동굴을 알려준다.


동굴을 지키던 잡몹을 해치우면 보물 획득.

오반은 앞으로도 돈이 많이 필요할테니 이 보물을 모두 크리링에게 주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은근히 기대하고 찾아온 18호.

레스토랑에 가자니 딱히 자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도..

이미 예약한거 가자며 데이트하러 둘 이 나간다.


이러다 마론이 생겼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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