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보면서도 얘가 어디서 이런걸 배웠나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나메크 성에서 기뉴 특전대 보고 이걸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내심 부러웠었는가 보다..


오반의 학교생활도 아주 많이 각색이 되어 있다.

비델이 오반을 미행한다거나, 야구시합,  수업도중 비델 구하러 가는 장면이나

무공술 얘기 등...원작의 내용과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어쨋든 결과는 이끌어낸 유형.


뭔가 손오반의 학교 생황을 좀 다양하고 재미나게 다룰줄 알았는데...매우 실망스럽다.


이런 서브퀘가 많았으면 싶었는데...

이런건 좋았는데 아쉽다. 학교생활이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비델에게 무공술을 가르쳐주는 에피는 그대로 나오지만..

오천이랑 같이 가르치는건 아니다.

왜냐면 부우편에서 시작하자마자 오천과 낚시가서 대련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게임의 전투는 모두 무공술을 쓰는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투상대는 무조건 무공술 장착이다.

때문에 오천이 처음부터 무공술을 사용하는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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