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와의 장발 중견수. 1번 타자. 리틀야구시절, 히데오에게 자리를 뺏기면서 야구를 그만두고 축구를 시작했다.

축구부에서도 에이스급이 될 정도로 운동신경이 발군이다. 축구를 하면서도 야구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던 차,

고교 입학 후 하루카에게 잘 보이고 히데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야구를 시작.

투수로도 활약해 고시엔 8강 완투경기로 H2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1번 타자로 출루를 잘하고 발이 빠르며 외야수비도 뛰어나고 외야송구도 뛰어나다.

가끔 무리한 수비로 에러성 플레이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특히 히데오 타구) 포구를 좀 낮췄다.

다재다능함에 비해 꾸준함은 떨어지고 파워가 높지 않은데도 스윙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안타치는 장면은 히로와 야나기 다음으로 많이 나와서 노다보단 컨택을 좀 더 줬다.

 

투수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투수 능력치로 137km, 컨/스 D, 커브 4칸의 능력치를 줬다.

 

 

히로의 1년 후배로. 오타케와 마찬가지로 히로타와 친척관계다.

발이 굉장히 빨라 단거리 선수였지만 주변에 벌어지는 일들로 질려버려 육상을 그만뒀다.

내야안타와 주루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범위는 최상급이지만 경험이 적어서 포구는 미숙하다.

도루 역시 발은 빨라도 경험이 적어서 도루 능력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처음엔 우타석에만 들었지만 야나기의 말을 듣고 좌타석에도 들어서면서 스위치 타자가 되었다.
 

시마도 오타케와 마찬가지로 히로타와 친척관계로
시즈오카 출신이다.

아다치 만화 최고의 2루수. 뭐, 야나기 빼고는 제대로 된 2루수 등장이 딱히 없다.

2루수를 제쳐두고도 아다치 만화에서 수비력으론 최정상의 내야수라 수비달인을 넘어 마술사를 달아줬다.

프로버전이 아니면 최소 수비와 포구를 전부 A이상 주고 싶지만 프로버전이라 자제했다.

 

힘만 보면 H2 최고라 할 수 있지만 배팅이 힘이 전부는 아니라 히데오와 시미즈 다음으로 파워를 줬다.

파워는 뛰어나지만 좀처럼 공을 맞추지는 못하고 수비는 끔찍한 수준이라 선풍기와 에러를 달아줬다.

 

 히로타와 친척관계로 시즈오카 태생.

센카와의 4번 타자, 주전 포수. 믹스가 17권 연재 중인 현재까진 아다치 만화에서 등장하는 포수 중 최고의 포수다.
당대 최고 포수였던 후루타를 모티브로 만든 안경 낀 포수 캐릭터로 뛰어난 수비력과 강한 어깨.
4번 타자로 히데오급은 아니지만 타점도 준수한 편이고 고시엔 4강에선 피홈런이 없는 이시모토에게 홈런을 치기도 한다.
캐쳐A를 줄 때 고심했던건 히로의 고속 슬라이더를 제대로 캐칭을 못한 모습 때문이였는데...
이건 그냥 히로의 고슬이 미친 공이라 대처가 힘들었다고 보기로 하고 엘리트 포수답게 캐쳐A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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