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덩어리들이 모인 세이코에서 그들을 통솔하는 주장이자 주전 포수, 1번 타자.

기존의 톱타자들과 비슷한 유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지 포지션이 포수일 뿐...

예전 90년대 후반 피츠버그의 포수였던 제이슨 켄탈 느낌.

 

추계대회에서 세이도와 만난 서도쿄의 강타선 팀, 세이코의 4번 타자.

공식 가이드북 설정으로 파워 전체 1위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사노나 2부의 라이치보단 파워가 낮아 보인다.

3학년 때는 도쿄 대표로도 선발되어 활약했지만 중요한 여름 지역예선에선 나루미야에게 삼진만 당하며 탈락.

 

1부 가을에 계투로 나와 주목을 받았지만 2부에선 노오력을 안해서 이나시로 전에 선발로도 못나오고

말로만 노오력 드립을 치는 게으른 뚱댕이 캐릭으로 남았다.

뭐 그래도 3학년 떄의 성장 가능성을 봐서 슬라이더를 하나 달아줬다. 

원작에선 스크류만 던지지만 얘도 성장은 하겠다 싶어서...

 

홈런을 칠 정도로 장타력이 있는 타자고 홈돌진으로 미유키를 부상시켰기 때문에 특능도 달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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