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섬인 몬조라 섬.
첫 섬이라 그런지 숨겨진 요소도 가장 많다.
드라키 토템과 독침, 거북이 모양 갑옷 등...
차코와의 첫 만남.
저 대사보고 엄청 웃었었다.
수확의 첫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
몬조라의 메인퀘인 생명의 거목 키우기.
당연한 말씀을...
엔딩 이후 텅빈섬의 식량과 염료를 책임지고 계신 귀중한 재원이시다.
정말 훈훈했던 장면.
시도가 괭이 들고 춤추는 장면에서도 빵터졌다.
이 장면 이후 일어난 일이 충격적이여서 더 기억에 남기도 했고...
몬조라의 최종보스. 하바방고.
드퀘빌1보다 2가 보스전 난이도는 굉장히 쉬웠다.
매 챕터마다 거대 건축물을 만드는데 주민들이 소재 모아올 때 눈물이...
거기에 건축하는데 도와주는 모습에서 감동까지 먹었다.
그런데 내가 빌더고 주민들은 초보 빌더인데 개척 레시피 다 채워야 가능한 빌더아이를 이미 쓰고 있는건...
생명의 거목이 만개하는 모습.
보스전도 쉽다보니 거점 훼손이 거의 없고 훼손되도 주민들이 고쳐준다.
1편 때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졌다.
1장을 끝내면 텅빈섬으로 건너와서 개척 퀘스트로 이어진다.
섬-개척퀘 한 묶음이 한 챕터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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