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세이의 4번 타자, 주장, 3루수. 

1학년 때 4번에 에이스이였지만 카즈야를 알아보고 그를 스카웃. 

카즈야 입학 후엔 3루수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카즈야 사망으로 투수로 잠시 돌아오긴 하지만...

타츠야의 재능을 알아보고 복싱부 주장에게 루미코 여사의 사인을 주고 타츠야를 트레이드.

하지만 쿠로키 재학 중엔 니시무라의 세이난에게 패배하며 고시엔 출전은 하지 못한다.

터치 작품 내에서 활약은 카즈야와 타츠야를 스카웃하는 정도라...선수보다 스카우터의 재능이 보인다.

 

쿠슈에서 오야마 감독 하루카를 따라 도쿄로 온 거포.

1학년 때는 대타로 기용되었고 2학년 부터는 5번 타자로 나선다.

수비가 매우 불안하고 아카이나 소이치로급의 안정성은 없지만 코마같은 공갈포는 아니고

끈질기게 커트해내거나 기습번트도 시도하는 기존의 거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메이세이의 주장이자 4번타자, 주전포수.

메이세이가 투수와 포수만 가지고 고시엔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만 봐도 꽤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츠야를 무난하게 리드하고 강한 어깨, 간간히 터지는 장타와 적시타 등...

이후 등장하는 노다와 아카이시의 시초가 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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