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와 벨트 데뷔 이후에는 내 더쇼 첫 홈런은 포지와 벨트가 양분하다시피 했었다.
그러다 더쇼 17인가에서 크로포드로 첫 홈런을 친적이 있는데 이번 22 첫 홈런도 크로포드~

카일 깁슨의 서체를 우측펜스로 잡아 당겨서 넘겨버렸다.
장타력 없는 우리 팀에서 크로포드면 벨트, 롱고리아 다음가는 장타력을 가진 타자라...

정말 펜스를 사알짝 넘어간 홈런. 홈구장이면 안넘아갔겠지...

스탯캐스트 하나 추가한 것만으로도 리얼함이 듬뿍.
최근 더쇼의 좋아진 점 중 하나는 2K 프레젠테이션 담당자들 영입이후 스탯같이 보여주는 숫자가 좋아진 점.
연봉도 실제 연봉과 같아지고 게임 중간 중간 나오는 스탯들이 현실감을 살려주고 있다.
야구가 다른 스포츠보다 재미난건 숫자 놀음인데 그걸 잘 살리고 있는 듯.

개그지같았던 공수교대 리플레이 테두리 없어지고 이렇게 나오니 얼마나 깔끔한지..
19인가 20까지 10여년 넘게 그지같은 테두리를 고집해왔단게 어찌보면 대단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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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매일인데 겜패스로 미리 설치해놓고
맛보기로 돌려봤다.
개막 로스터가 나와야 프랜을 돌리니...


그냥 겉보기엔 변한게 없다.
겜플레이나 프레젠테이션, 모드 등에서 자잘하겐 변했지만...

해설이 바뀌어서 지난작들까지의 밋밋함은 덜한데 아직 첫시리즈라 해설진이 단조롭다.

 

내 주력모드가 프랜차이즈라 프랜만 둘러봤는데

MLB파업으로 변한 규정 중 NL 지명타자 빼곤
적용된게...합의일과 발매일 생각하면 그럴거 같았다.
얘네가 업데이트로 바꿔 줄 애들은 아니니 23에서나..

트레이드 로직도 개선됐다더니
서베리노로 바비 위트 주니어 1대1 틀드 되는거 보고 쌍욕이 튀어 나왔다ㅡㅡ

그래도 스타 플레이어 틀드는 어려워졌고 3년 성적을 기반으로 한 점은 좋아졌다.

그 3년 성적 기반이란데서 데뷔 안한 유망주 틀드가 쉽단 맹점이 나온건 아쉽다.


팀 샐러리 현실화는 좋아진 점. 거기다 연 35m까지 계약 가능해진건 발전한 부분이다.기간도 15년으로 늘었고...

이런 방향이면 셔저같이 40m 이상 받는 계약도 차기작에선 해줄거라 본다.

포스트 시즌에 투수 스태미너 조절로 4선발 체재로 돌릴 수 있는 것도 맘에 든다.

오타니가 자기 선발경기에 지명타자로 못 나오는건 오타니룰 때문이라 룰이 적용되는 23에선 가능할 듯,

그래도 cpu가 오타니를 지명으로 쓰고 지명타자로 나올 때 투수 스태미너가 회복된다.

버려진 줄 알았던 프랜모드에 조금은 신경을 써서 맘에 든ㄷㅏ.

올시즌 우리 팀 투타의 핵심.
포지를 대신 해야할 바트랑 마무리로 나올 도발.
바트는 타격은 괜찮던데 시범경기서 블로킹 꼬라지가..
도발은 작년처럼만 해줌 된다. 경험도 쌓였으니.


한국인 선수는 관심은 없는데 이건 좀 너무하다.
개먹튀 아키야마 모델링 보고 김하성 보니 한숨만...
한국인은 뚱뚱한 애들만 모델링 잘 만들어주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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