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을 제대로 해보자 하고 로스터를 완성 후 플레이 해봤다.

 

생성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서도 괜찮은 모델링을 보여준다.

물론 관중석 그래픽이나 중간중간 모션, 컷신과 인게임의 어긋남 등 조잡한 부분은 보이지만 대체로 만족.

 

인게임 플레이로 보면 일단 이전의 버추어 테니스는 너무 아케이드적이었고

탑스핀은 그보다는 사실적이었지만 뭔가 기계같다는 느낌이었다.

이번 AO테니스는 유저나 AI나 범실이 꽤 자주 나와서 좋다. 

대신 피곤한 부분은 랠리가 무지 길어진다. 이건 내가 못하는거라 그런것도 있지만...

대체로 인게임도 만족스럽다. 너무 어렵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단순하지도 않은 간만에 할 만한 테니스 게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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