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성배 최상층에서 최하층으로 내려가는 구조.
어느정도 내려가다보면 첫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궤적에서 등장한 인물 중 가장 쎈 두 명이 처음부터 등장.
맥번이 검을 빼들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환염마인으로 상대하게 된다.
린과 함꼐 라우라, 가이우스, 엠마가 파티로 나서서 이 둘을 상대하게 되고
보스전이 끝난 후 라우라, 가이우스, 엠마가 이 둘의 발을 묶으면서 파티에 이탈.
나머지 일행은 아래 층으로 향한다.
아래 층을 내려가다보면 또 한 번의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 상대는 설리, 서풍의 여단장, 사론, 크로우.
여기에는 린과 함꼐 알리사, 피, 사라가 파티로 나서서 맞붙게 된다.
그 때 최하층에서는 데스타 로사를 불러 낸 세드릭이 보이는데...과연 무엇을 하는 것인지...
데스타 로사를 다시 꺠워서 그노움의 계획을 도울 생각인 듯.
사론은 자신의 과거를 알리사에게 고백하고 프란츠가 돌아 온 지금 시점에서 라인폴트와의 계약은 끝이 났다며
샤론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시 집행자 클루거로 돌아가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나서는데..
보스전을 치룬 뒤 이번에도 사라, 피, 알리사가 이 네 명의 발을 묶으며 나머지 일행들을 아래층으로 보낸다.
알리사는 샤론은 가족이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데리고 돌아가겠다며 아버지와의 일은 린에게 맡긴다.
또 다시 아래층에서 만난 건 철혈의 아이들.
그리고 최하층, 아까는 없었던 알이 세드릭 근처에 눕혀져 있는데...
세드릭이 데스타 로사를에 탑승해 부정한 성수를 향해 알티나를 종말의 검으로 이용하려는 수작인 듯.
근데 결사는 이걸 통해 환염계획을 성공시키고 그노움은 자신들의 비원이라지만...
제국은 이 짓을 해서 얻는게 뭔지..황제가 말 한 저주의 존재가 부정한 성수이고 그 저주를 해치우는게 목적인지...
하지만 거대한 황혼이 시작되면 종말의 동화가 펼쳐치는 후폭풍은 어찌 감당하려는건지...
섬궤1에 이어 또 한 번 밀리엄을 적으로 상대하게 된 상황.
클레어나 렉터도 린 일행을 막는 것이 가슴으론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들의 입장 상 막아선다.
하지만 루퍼스는 그런거 없다.
맹목적으로 오스본을 따르는 루퍼스에게 유시스가 양친을 두고서도 왜그렇게 재상을 따르냐고 질문하자
사실 루퍼스는 알바레아의 친아들이 아니었다.
유시스는 친아들이지만 평민 여자에게 나은 아들이라 냉대해놓고
루퍼스는 사생아지만 귀족 사이에서 나왔단 이유로 친자로 받아들인 알바레아...
이런 귀족들의 불합리함에 진저리가 나던 루퍼스는 평민 재상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인 재상에게 깊히 감복하게 된 것.
결국 철혈의 아이들과 맞붙게 된 린 일행.
이번에는 린과 유시스 ,마키아스, 엘리엇이 파티로 상대하게 된다.
보스전이 끝나면 이번에도 린과 신 7반을 아래층으로 보내주고..밀리엄을 철혈의 아이들 전력에서 이탈.
유시스를 엘리엇과 마키아스가 서포트 하고
루퍼스를 클레어와 렉터가 서포트 하는 형태로 철혈의 아이들의 발을 묶는다.
이로써 린과 신 7반은 마지막 남은 최하층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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