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도착한 검은 성배의 최하층.
최하층에는 부정에 빠진 성수, 세드릭과 데스타 로사, 길리아스 오스본, 프란츠 루그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린과 7반의 질문.
지금까지 벌어졌던 모든 재앙은 거대한 하나의 영향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
유제트 황제의 이야기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이전 사람들이 힘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에 7개의 기신으로 나누었던 것을
자신이 이용하기로 했다니...오스본도 인외의 인물일지도...
밀리엄과 알티나에게 붙여진 번호의 진짜 의미.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진 이유.
검은 공방이 오스본 재상과 손잡은 이유.
키아를 만들었던 연금술사의 기술을 훔쳐 밀리엄과 알티나를 만들었고
라인폴트에 있었던 일도 모든게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루그만.
이리나와 알리사를 자신의 입으로 부정하는게..참...
그러면서 자신의 위대한 주인을 섬기는 종이라는데 그 위대한 주인이란 길리아스 오스본.
그 시각, 오렐리아와 윌리스가 이끄는 궐기군 기갑병이 애쉬를 구해냈다.
이야기의 모든 전말을 들은 린 일행은 그래도 오스본과 땅의 정령의 계획을 저지하러 나서는데...
그러자 검은 성수를 깨우는 루그만.
한 번은 7반이, 또 한 번은 기신으로 성수와 맞붙지만 종말의 검이 아니면 성수를 해치우지 못하는 상황.
그 때 검은 성배 상공에 나타난 커레이져스호.
분교쪽에 든든한 지원군이 왔다고 생각하던 때.
세드릭의 싸인으로 오스본 재상이 허가하자 단말기의 버튼을 누르는 루그만.
그러자 폭발하는 커레이져스호.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호에 탔던 배신자 돼지새끼가 폭탄을 설치해놨던 것.
아....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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