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무리아 스톤을 다 모으고 슈미트 박사도 커레이져스 호에 탑승해 발리마르의 무기를 만드는 중
클레어에게 통신이 와서 현재 내전의 상황에 대해 듣게 된다.
토르즈 사관학교를 지키던 귀족연합의 군세는 제도 헤임달의 방어를 위해 물러난 상황.
지금은 학교에 남아있는 귀족 학생들에게 사관학교의 방위가 일임된 상황.
귀족학생들은 기사단을 조성해서 학교방위를 하고 있는데 기사단장은 1반의 패트릭.
철도헌벙대 대신 7반이 사관학교의 해방을 맡겠다고 부탁하고 클레어는 이를 받아들인다.
7반 학생들은 A,B조로 나뉘어 A조엔 토와 회장, B조엔 안제가 인솔하여 사관학교 해방작전에 돌입한다.
발리마르 무기의 시제품을 들고 남아있던 영방군의 기갑병과 전투를 치루는데...
가볍게 해치우고 트리스타 시내로 입성.
애당초 귀족파 학생들로 구성된 기사단 학생들은 7반과 적대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자신들이 가야할 길을 찾은 7반과 맞붙어 보면서 자신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기 위함이었다.
대결에서 패배한 기사단은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7반과 함께 학교를 지키고 행동하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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