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발트의 임무들을 마치자 토와에게 반가운 통신이 왔다는 연락이 오고...

그 통신은 안제에게 온 통신이였다. 안제는 현재 아버지인 로그너 후작과 대립 중.

안제와의 대립과는 별개로 로그너 후작은 이번 귀족파의 내전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

 

안젤리카에게 루르 시에서의 상황에 대해 전해듣고 

알리사 어머니와 안제를 돕기 위해 루르 시로~

 

라인폴트는 안제의 숙부인 하이델에게 경영권을 뺏긴 상황.

알리사의 엄마는 작센 광산에 유폐당한 상황.

 

루르 시를 탐문하다 수녀로 분장한 안제와 만나게 되고

 

이리나 회장을 구출하고 라인폴트 본사를 탈환 후 안제는 아버지와 결판을 짓기로 결정.

 

이리나 회장을 구하러 작센 광산에으로 향한 린 일행은 엽병단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이리나 회장을 찾지만..

엽병단의 인질극에 어쩌기 못하는 상황에서 샤론이 등장. 간단히 이리나 회장을 구출해 낸다.

 

곧바로 라인폴트 본사로 침공하여 하이델 이사와 결판을 내는 린 일행.

 

그 때 하이델이 내놓은건 레제넨코프 영식이라는 인형병기로

아리오스의 데이터를 입력해 팔엽일도류를 쓰는 강력한 병기였다.

 

하지만 린 일행에게 인형병기는 쓰러지고...

이리나 회장의 정의의 철권에 주저앉아버린 하이델 이사.

 

 

마지막으로 흑룡관으로 향하는 린 일행. 안제는 자신과 아버지의 싸움이라며 혼자 흑룡관으로 돌입.

아버지와 1대 1 대결을 벌이고 결국 승리한다. 그 때 둘의 싸움에 난입한 건 흑룡관에 와있던 V 였다.

 

발칸은 골리앗이라는 거대 병기를 타고 안제와 로그너 후작의 병기를 날려벼린뒤 린을 도발.

결국 린은 발리마르를 타고 골리앗을 상대해 무찌르고 만다.

 

발리마르와의 싸움으로 병기가 폭발하려는 때, 발칸은 탈출하지 않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전 팡타그뤼엘에서 린과 발칸의 대면 이후 린에게 맡겨도 되겠다고 했던 건 발칸 자신의 목숨이였다.

자신의 엽병단이 전멸했을 때 이미 죽은 목숨이라며 오스본에게 복수까지 한 이상 더 이상 살아있을 이유도 없었던 것.

 

이번 내전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로그너 후작이었기에 이번 대결의 패배로 인해 귀족연합에서 탈퇴한다.

 

이리나가 라인폴트의 경영권을 되찾았지만 귀족연합의 기갑병 생산은 여전히 서부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다.

 

루르 시를 해방하고 한숨 돌리게 된 7반과 커레이져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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