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아하트에서의 상황을 마무리짓고 다시 커레이져스 호로 돌아온 7반 일행은 크로스벨에서 이상현상이 일어났단 보고를 받고 크로스벨 쪽으로 향한다.

거기에는 마리아벨의 키아를 매개체로 하는 푸른 제로의 계획이 시작되고 있었다.

 

푸른 제로의 계획에 맞춰 환염계획 제 2막의 마지막 준비에 들어간다고 하는 비타 클로틸드.

 

제도 헤임달에서는 루퍼스가 오렐리아 장군과 윌리스 장군을 동부전선 방위에 투입시키기로 결정.

 

한 편, 카이엔 공작은 세드릭 황태자를 데리고 제도의 지하로 향하는데...

거기에서 그들을 맞이하는 비타 클로틸드.

 

제도 지하에는 또 다른 기신, 테스타 로사가 잠들어 있었다.

세드릭 황태자가 린과 같이 테스타 로사 앞에서 가슴을 움켜쥐는게 아무래도 기동자인 모양.

 

커레이져스 호에서 학생들과 대화하다...1편부터 대충 예상은 했는데 케네스가 벽궤의 레이크로드 3세의 친동생.

 

이후 차례로 기존에 들렸던 정령굴로 돌아가 제무리아 스톤을 가져오던 중...

 

네번째 정령굴에서 갑자기 마황병을 처치하며 등장한 비타 클로틸드의 사역마.

 

비타는 엠마에게 마녀의 진짜 역할에 대해 알려주는데...

사자전역은 단순한 왕위다툼이 아니라 또 다른 거대한 힘과 기신을 이용한 제국황제군의 싸움.

그리고 그 싸움의 기억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도록 구성되어있고 그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마녀의 역할.

 

그리고는 조금은 성장한 엠마를 테스트 해보겠다는 듯, 자신의 사역마에게 힘을 불어넣어 환수에 맞먹는 마수로 변신.

 

이를 물리치면 불꽃의 축제일에 보자며 사라진다.

불꽃의 축제일이란게 아무래도 환염계획 디데이가 아닌지...

 

이로써 제무리아 스톤을 4개 확보.

이제 슈미트 박사를 불러와 발리마르의 무기제작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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