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은 주인공의 숙부 시무라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을 모아 숙부를 구하는 내용.

일단 모든 서브퀘를 완료하고 시무라까지 구했다.

 

서브퀘를 하다보면 서브퀘에 이야기가 있는건 위쳐를 많이 따라했다.

그렇다고 이게 위쳐같이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니다.

그래도 단발성 서브퀘가 아닌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서브퀘를 플레이하고 싶게 만든다.

 

신사찾기는 툼레이더 기분이 난다.

약간의 퍼즐을 담고 있는데 야숨에서 사원 찾는거에 비교하면 매우 친절한 구조.

호부를 주기 때문에 찾는대로 클리어 하는 편.

 

남자 엉덩이는 검열하지 않는 소니....

체력을 찔끔 올려주는 온천 찾기.

 

이게 전설무기나 기술 등을 습득하는 신화적 설화.

무조건 보스전이 있고 짜증나는 NPC 보호미션도 간혹 있다.

그래도 이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설화. 

 

신화적 설화는 이런 힌트를 가지고 찾아간다.

요게 레데리 지도 보고 보물찾기 하는걸 벤치마킹 했나본데

예상지역을 맵에 띄워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메인퀘 시무라 구하기까지 완료.

 

여기까지 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맵 밝히기 판정이 너무 짜다. 나그네 복장에 풀강을 했는데도 굉장히 짜서 맵 밝히기 귀찮을 정도.

 

퀘스트에서 인물간의 대화가 매끄럽지 않다. 대화에서 갑자기 큰소리를 쳤다가 다른 얘기를 하고...

 

1장 마지막 메인 스토리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몽골군이 북진을 하면서 시무라를 가네다 성에 두고 갔는데...왜 두고 갔는지가 이해가 안간다.

몽골군이 향한 곳은 시무라성이고 성문을 열라며 일본애들을 불에 태워 죽인다.

시무라성 문을 가장 쉽게 여는 방법은 성주인 시무라를 데려가서 죽인다고 협박하는게 더 빠를텐데...왜 두고 가지??

그리고 사카이를 잡으려 하고 있고 사카이에게 가장 강력한 패는 시무라라는 인질인데 이걸 본대가 안데려간다는게...

 

스토리가 매우 단순하지만 대화내용이나 흐름이 뭔가 나사 하나 빠져있는 내용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