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의 주인공이자 현지에선 히로보다 훠얼씬 인기가 많은 캐릭터.

그에 비해 투수로써 완성도는 아다치 만화 주인공들 중 가장 떨어진다. 늦게 야구를 시작한 것도 있고.. 미나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야구를 한단 느낌이 강하다

일단 기본 골격은 실황 어플리를 참고 했는데 고시엔 우승 투수를 너무 약하게 만들어놔서 좀 강화시켰다.

특능 중 줄까 말까 고민했던건 괴물구위.

분명 빠른 공의 구위가 좋은데 오쿠마 같은 놈한테 홈런을 맞는게...

괴물구위의 효과가 상대 타자의 파워를 크게 떨구는거라 뺄까 싶다가도 아다치 주인공 캐릭들의 상징같은거라 생각되서 넣기로 결정.

결국 유일하게 금특 세 개 보유 캐릭터가 되었다.

타격은 크게 부각되는 면은 없는데 발은 아다치 주인공 캐릭 중 가장 빠르다.

 

H2의 넘버2 투수.
히로 다음가는 투수로 히로타 외엔 히로가 2학년 때 1회전 상대인 쿠리마루, 2회전 상대인 츠키카타 쿄헤이
그리고 메이와의 에이스 이시모토가 넘버2 후보로 언급되는데 이들 모두 히로타에 미치지 못한다.
히로타는 2학년 때 센바츠 우승투수다. 3학년 땐 부상으로 투수를 더 할 수 없는 상태일 뿐.
실적으론 이시모토가 비빌만 하지만 약점이 많은 투수고 쿠리마루와 츠키카타는 히로 3학년 때 고시엔 진출도 못했다.
히로타 능력치는 기본적으로 실황어플리를 참고는 했는데 거기에 만화를 보면서 느꼈던 히로타를 구현했다.
가장 고심했던건 부상에 강함을 G를 줄지 F를 줄지였는데 만화를 제대로 구현하려면 G가 맞지만
아무래도 게임에서 선수로 제대로 써먹기 위해 F로 하나 올렸다.

투수로도 2인자지만 타자로도 히데오에 이은 2인자라 볼 수 있다.
메이와의 나카이, 이바상고의 시미즈, 이시가미의 시쿠라가 있지만 히로타는 에이쿄 4번 타자로 센바츠 우승시켰고
히데오도 제대로 된 히트를 못 쳐낸 히로를 유일하게 공략해낸 타자이기도 하다.
심지어 히로가 감기걸려서 이름도 없는 선수에게 맞은 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히로에게 홈런을 뽑아낸 유일 무이한 선수.
물론 히데오가 상대한 히로는 고슬이 장착된 완전체 히로라 다른 타자들이 상대한 히로와는 차원이 다르다.
허나 시미즈, 나카이 같은 애들은 빠른 공만으로 시쿠라는 슬로우볼을 한번 던졌고 히로타에겐 커브와 포크도 던졌다.
히로가 히데오 외에 투구 레파토리를 가장 많이 구사해서 상대한게 히로타다.

거기에 히데오와 마찬가지로 주루와 수비도 뛰어난지라 투타 종합능력치로 보면 히로보다 더 우위에 있을지도...

일반 대중들에겐 인기인이다.  헌팅으로 여자도 꼬셔지는지라..본성을 모르는 인간들에겐 인기있는 듯.

에이쿄의 시로야마 감독이 시즈오카에서 스카웃 해서 도쿄에 왔다.
 

역시 H2라 하면 쿠니미 히로. 제일 먼저 만들었다.
일단 어플리를 참고하긴 했는데 특능이 너무 박한편이고 금특쪽도 나랑은 의견이 좀 달라서 내가 느낀 히로로 만들었다.
좀처럼 안타를 맞지않고 위기 상황에서 공이 더 좋아지고 빠른 공의 위력이 좋다.
거기에 노다도 잡기 힘들정도로 예리한 고속 슬라이더, 후반부에 가서 더 강해지는 모습. 삼진머신에
투수 강습 타구도 쉽게 잡는 수비실력과 고시엔 우승을 이끄는 승리운, 강타자에게 더 강해지는 모습.
마운드 위에선 어떤 내색도 하지않는 모습과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특능을 부여했다.

잘치고 잘던지고 잘잡고 잘뛰는 선수.
투수 만들 때 가장 힘든게 바로 주력 올리는 부분이다. 주력 올리기 위해 투수 능력치를 많이 손해봤다.
타자 능력치에 신경 안썼음 800짜리 선수로 만들 수도 있었는데 후반부엔 수비연습만 주구장창 시켜서
주력과 수비 능력치를 맞춰줬다. 거기에 히로에게 뺄 수 없는 끝내기 남까지.

적극 주루나 속구중심을 넣어줄까 했다가 투수라 적극 주루는 필요없겠거니 싶었고
속구중심은 히로완 좀 어울리지 않아 보여서 이번엔 뺐다.

사가와나 이시모토 같이 1년 아래 애들도 있기 때문에 고교 2년차 선수로 만들었다.
이정도여도 고교 2년차로는 역대 최고의 투수 정도로 생각.

16, 18, 20에 이어 22도 구입.
이번엔 더쇼나 할까 했는데 결국엔 사고 말았다.


이번에도 DL로 구입.
구입하게 만든 요소는 페넌트 강화와 캐릭과 어레인지 팀 꾸미기 강화 때문이랄까...

페넌트는 기간 무제한과 영결추가, 특능조건개방이 가장 매력적. 해외파 선수의 해외기록 추가와 각 기록의 최연소 순위도 추가로 보는 맛이 생겼다.
더쇼는 프랜 박스 스코어 버그 이번에도 안고친거  때문에 정떨어졌는데...

캐릭터는 얼굴형이랑 헤어 등이 대폭 추가.
어레인지는 팀명에 한자입력 가능과 파워페스 나오는 팀들 유니폼 사용가능이란 그토록 원하던 기능이 추가.

이번에도 만화캐릭 만드는데만 100시간은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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