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엔딩을 봤다.
시간은 110시간인데 챌린지 배틀 깨느라 시간이 늘어났다.
거기다 만능 하이부스터와 마도의 재능 노가다도 해서 찍힌 시간보다 더 했을 듯.


로얄 도전과제는 워낙 쉬워서...
무인판, 플4 로얄, 엑박까지 트로피와 도전과제 모두 완료.


마이 팰리스는 90%완료.


알바는 다음 회차할 때 자연히 달성되는거라 그냥 패스.


거둬들이는 자도 담 회차에도 잡아야해서 냅뒀다.
쌍둥이랑 라벤챠는 담 회차에 풀리는거고.


페르소나도 담 회차에 열리는 사타니엘 빼고 모두 완료.

이제 할 거 없을 때 담 회차 돌려야겠다

카모시다 팰리스까지 완료를 했다.

대략 10시간 좀 더 걸린듯..


대화 일러스트도 정면샷이 캐릭마다 추가되었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보기 좋다.


신캐릭터가 일상파트 사이사이 등장한다.

스쳐지나가는거뿐 아니라 주인공과 대화도 하는 등...

그래도 3학기 합류는 너무했다.


전투에서 가장 큰 변화는 원거리 무기의 탄약.

본편에선 던전 안에서 탄약을 공유했다면 로얄은 전투에서 탄약을 다 써도 바로 탄약이 충전이 된다.

이게 난이도 하락의 요소가 되는게 sp 절약해서 총으로 싸우면 되니 전투가 아주 수월하다.


숏컷키도 생겨서 편의성도 늘어났고


흉마라는게 생겨서

흉마를 공격해서 처리하면 폭발하며 주변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와이어 액션이 생겨서 이동수단이 다양해졌으며


팰리스에 응어리라는게 생겼다.

세 개가 있는데 하나 찾을 때 마다 sp 회복도 시켜주고 세 개 다 모으면 합쳐져서 액세서리가 되는데 스킬을 사용가능케 해준다.


가끔 르블랑에 낱말풀이를 할 수 있는데 지식+1을 준다.


카모시다 보스전에서 본편에 없던 시호가 등장하기도...


코옵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오는데 전화 장면에도 대화 일러가 나온다.


마이 팰리스라는게 생겼다.


이 안에서 그간 획득한 어워드, 갤러리, 무비, 음악 등의 감상이 가능.


요런 미니게임도 있다.


메멘토스 입구엔 조제라는 캐릭이 등장했고


학교엔 마루키라는 선생이 등장해서


고문관이라는 새 코옵을 ...

코옵 진행하니 효과도 좋고 멘탈트레이닝으로 sp도 상승~


3학기 추가 시나리오 외에도 추가점이 엄청많고 

로딩도 쾌적해졌으며 난이도도 쉽고 트로피 따기도 무지 쉽다.

본편의 후타바 250, 낚시 노가다 등이 없어졌다는게...

세일되면 사볼까 존버하고 있던 페르소나 5 로얄.

이미 본편을 DL로 발매일에 플레이해서 플래티넘까지 딴 게임인데

이번에 스크램블이 너무 재미나서 다시 본편이 하고 싶던차에 로얄이 땡겼다.

허나 PSN세일도 안하고 패키지도 정가 유지하고 중고장터에선 5만원에 가격이 형성.


마침 우리동네 게임샵에 중고가 있길래 하나 집어왔다.

본편 정가 구입이 있어서 로얄만큼은 풀프라이스는 아깝다는 생각이라 어찌나 반갑던지..

겜샵에서 중고 3만8000원에 가져왔다. 중고장터가 미쳐있는건가 우리동네가 천사인가~

4년전에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편 중고로 사고 처음으로 중고CD를 구입해봤다.

그간 DL이나 패키지 예구, PSN 세일에 구입을 해와서...


3만8000원이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 구입~


이번 로얄 신캐가 튜토리얼에 뜬금없이 등장을 하던데..

이래놓고 3학기에나 쓸 수 있다니.....

소피만큼 잘 뽑아놓고 왜 이딴 짓을!!


여기서도 이름은 아마미야 렌.


최고의 코옵.

메이드 교사 카와카미~!!!


본편과는 다르게 튜토리얼 끝났는데 스샷이 찍어진다!?

중반되면 막힐꺼 같긴 한데...그래도 찍히니 좋다.


스크램블을 하고와서 그런가 인게임 그래픽이 엄청 좋다.

스크램블의 그 자글자글함이 없다. 


일단 구동만 해봤고 고오쓰꺠고 시작해야겠다.

로얄-스크램블 연달아 플레이 하면 더 재미있겠다 싶다.


고오쓰-페소5로얄, 스크램블 하다보면 제노블2 한패 나오겠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