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 걸려서 소년기를 완료했다.

 

뭔가 아리송송했던 신화의 숲.

 

이게 단순 기시감이 아닌 떡밥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온다.

1412년 전의 니어와 요나, 그리고 지금의 니어와 요나. 

이 부분의 떡밥이 아닐지...

 

소년기 서브퀘도 모두 완료.

 

요나의 부탁으로 향하는 저택.

해안도시 가는 길에 있어서 뭔가 했더니 메인 스토리상 가는 곳이였다.

여기서 음악과 분위기가 갑자기 공포겜스러워진다.

설마 이 에밀이 오토마타에서 봤던 그 에밀??

대체 8000년을 어떻게 사는거지??

 

에밀퀘를 마치고 이끼를 채취해오면 강제 이벤트로 소년기 마지막으로 넘어간다.

어마어마한 거대 보스전!!

 

정말 다양한 페이즈로 이뤄진 거대보스전.

여기도 낙사를 주의 -_-

 

마을에 들어오지 않던 카이네가 도와주러 참전.

 

도서관 진입을 목전에 두고 겨우 해치웠는데...

 

머리만 살아남아서 도서관 안으로 침입.

또 보스전을 치룬다.

 

그리고 나타난...뭔가 최종보스스런 녀석...

 

요나를 데려가려고 하는데...요나가 흑문병에 걸린거 말고 뭔가 비밀이 있는건지...

 

그리고 펼쳐지는 보스전.

 

니어는 치명타를 당하고...

 

최종보스스런 놈은 요나를 데리고 떠난다.

그리고 카이네는 마물을 봉인하기 위해 에밀에게 부탁해 석화되버리는 암울함 그 자체...

벌써부터 매우 암울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엔딩은 뒤통수 맞는 느낌이라면 이보다 더 심한 뭔가가 있단건데...

 

그리고 5년 후...

 

마을은 마물이 들락날락 거릴정도로 불안불안하고...

무기 창이 개방된다. 대신 적들도 방어구를 착용.

이거 단순한 마물이 아니라 지능이 있는 존재같다.

 

석화된 카이네의 모습.

에밀이 카이네의 석화를 풀 수 있을거 같다는 편지가 오고

대량으로 서브퀘가 발생해서 서브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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