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완료한 퀘스트들...
이제 고블린 야영지 털어먹고 할신 구한 다음에 언더다크에 진입한 상황이다.
처음으로 느껴봤던 벽인 민타라를 겨우 잡고서 다행히 진행이 가능해졌다.
문제는 치킨게임으로 구한 새끼아울베어가 왜 아직도 야영지에 안오는건지 모르겠다.
 

지금은 언더다크에 갔다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에텔이모 퀘스트를 진행 중.
에텔이모의 찻집이 있는 이 늪지는 뭔가 위쳐3의 벨렌의 곱사등이 늪지와 분위기가 비슷해서 긴장감이...
 

하는 짓도 곱사등이 늪지 마녀와 별 차이가 없던..
오히려 사람빡치게 하는데는 더 재주가 뛰어났다.
 

다른 사람들은 얘가 목걸이도 주고 그랬다던데 난 승질만 부리더니 나가버렸다.
마녀가 중간에 협상도 안걸어오고...
 

지상에서 다시 만난 메이리나.
다른 사람들은 지팡이를 건네주는 선택지가 있다는데 난 지팡이로 남편을 살리거나 지팡이를 부숴버리는거 밖에...
일단 남편을 살려주긴 했는데...이러면 메이리나 생존루트는 없는건가 싶었건만..
 

어째저째 메이리나와 남편을 죽이지 않고 구출하게 되었다.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고 하니 다른 사람들 결말과 비슷한건가??
 

현재 파티원. 내 오리진 캐릭은 바드.
바드 + 팔라딘의 멀티 클래스를 하려고 육성 중인데 아직 5랩이라 그런가 어중간한 캐릭이다.
 

파티에서 절대 못 빼는 힐러. 5랩되니까 다중 치유도 생기고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처음엔 아스타리온과 게일을 번갈아가며 돌렸다. 고블린 야영지는 아스타리온으로 깼는데..
아무래도 원거리 딜러가 필요해서 게일쪽으로 정했다. 마법화살 하나만으로도 밥값 하는 중.
 

역시 레이젤 사이에서 갈등하던 칼라크. 역시나 고블린 야영지는 레이젤로 깼는데 이후 칼라크로 정했다.
일단 성격부터가 호감인게 선택의 이유였는데 초반 투척바바 템들이 수급이 된게 칼라크 픽의 이유.
지금 우리 파티 최고의 딜러로 쏠쏠히 활약 중.
 
아무리 그래도 파티원이 너무 적은거 같다는 생각에
초회차는 외모 관련 모드만 쓰려다 파티원 늘리는 모드를 설치했다.
딱 6인 파티로 다녀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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