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이후 브록의 장례식.
신드리의 원망은 라그나로크가 끝나고도 풀리지 않는다.

진짜 티르를 니플하임에서 아스가르드의 잔해에서 찾았다.

풀어줬더니 바나헤임 와서 체조하고 있는 티르...

광전사의 왕 모가지도 함 따주고,

토나오는 새 발키리의 여왕, 그나의 모가지도 댕강.

전설상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못소그닐의 부름을 주워 수집품 트로피 달성하면서 플래티넘도 함께 달성.
올해 플스로 엘든링, 고오쓰 이후 세 번째 플래티넘 트로피를 딴 게임이 갓옵워 라그나로크 되겠다.

모든 지역 100%도 달성.
이제 뉴게임 + 업데이트 존버~

진여신과 페르소나서만 보던 수르트.
매번 합체로 갈아버리다가 여기서 보니 포스가...
북유럽신화서 막판에 꽤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오딘 모가지 따러 출바알~~


토르 전은 전작의 발두르 전급의 임팩트였다.
트루드와 아트레우스의 관계로 토르의 운명도 바뀐 기분.
크레토스가 엘프 사서를 죽이지 않고 보내준 것도 있고


오딘도 반은 요툰이기에 가능한 일.
진짜 그리스의 크레토스와는 너무 달라진 결말.
복수가 아닌 정의라...더 멋지게 변한 듯.
그리스였음 토르고 오딘이고 전부 찢어 발기는건데..
이번작에선 개밉상 헤임달만 당첨!!



아트레우스의 독립, 크레토스의 영역 재건을 목표로 북유럽신화는 막을 내린다.

이번 북유럽 갓옵워는 각본진이 정말 열일했다.
이 겜을 하기위해 북유럽신화를 5년 대여로 리디에서 구매했는데 읽고 겜을 진행하니 각본진이 얼마나 쩔었는지..어크 발할라의 똥같은 북유럽신화 해석과는 차원이 달랐다.

차기작으로 다른 신화로 넘어간다면 인도로 가서 시바나 비슈누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도...
그 전에 이번엔 dlc나 내줬음 좋겠다.

 

사춘기 아들과의 화해.
이번작에서 크레토스가 인자한 아버지로 보인다.


개꿀잼 보스전. 그리고 이어진 작가의 능력.
신화에서 가름과 펜리르 동일인물설이 있는데
그걸 차용하면서 프롤로그의 펜리르 죽을 때 주문의 떡밥도 살린 것.
티르는 로키편이니 펜리르가 오딘 쳐죽일지 기대된다.
토르는 크레토스가 요르문간드 대신 죽일테고..


이번 작뿐 아니라 북유럽 신화 최고의 밉상.
안죽이고 살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어찌나 속시원하던지.


아트레우스에게 신뢰감을 보여주는 크레토스.
크..이것이 아들의 성장인가~

잠시 스토리를 멈추고 크레이터에서 용 잡는 중.
진짜 보스전 너무 많아서 햄볶는다.
하지만 광전사 잡다 듀센 망가질 듯.

철의 숲 이후, 다시 미친듯이 재밌어졌다.
보스전, 연출, 스토리까지 완벽 그 자체.


이번작은 정말 보스전이 다양하고 많다.
트롤과 발키리만으로 때웠던 전작과는 차원이 다른 양과 질윽 보스전.


크레토스에서 아트레우스 플레이로 넘어가면 노잼화가 되는데 아스가르드에 가면서 무기 추가와 함께 스토리도 재미나서 괜찮아졌다.


지금까지 중 최고 서브퀘인 해파리 커플 풀어주기.


세번째 무기와 함께 브록과 크레토스의 프렌드쉽이 돋보였던 메인 퀘.


긴장감 쩔었던 오딘과의 독대.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매우 기대된다.

페르소나 5 로얄은 마지막 팰리스에서 챌린지 배틀과 페르소나 작업 중이라 천천히 엔딩보기로 하고

베요네타 보다 갓옵워 라그낰을 먼저 하기로...

 

꽤 훌륭한 서브 퀘스트였던 링바르크 풀어주기.

이번 라그낰의 퍼즐 맛보기와 함께 현실적인 결과까지 보여준 좋은 퀘스트였다.

 

더 거대해진 요르문간드. 

지 아버지를 알아보는건지 못 알아보는건지..

 

어째 프레이야 하는거 보니 동료가 될 것 같다는 느낌.

아트레우스를 바로 죽이지 않은 것과 티르가 살아있단 사실에 동요한다던가...

 

생각했던 티르보다는 좀 아담하다만..

북유럽 전쟁의 신이 너무 나약해져버렸달까..음식 투정이나 하고..

그래도 티르만 펜리르를 비웃지 않고 팔을 내줬던 이야기 때문에 아트레우스 편으로 등장시킨 듯.

다른 놈들은 펜리르를 비웃어대기만 했으니...아트레우스 입장에선 전부 때려죽일 놈들.

 

이전까지의 크레토스와는 달리 조금은 유약해진 듯한 기분이 드는 연출.

빛의 기둥에서 죽은 아내를 본 듯 하며 머뭇거리는게 뭔가 묘하다.

 

지금까지 정말 재미나게 플레이하고 있었다. 새로 생긴 거울 퍼즐도 괜찮고 스토리도 좋고...

근데 철의 숲 와서 정말 게임이 늘어진달까..거기다 길기는 왜케 긴지...

게다가 철의 숲 시작부터 그런 예언을 보여주고나서 재미없는 파트를 시켜대니 집중이 안된다.

아트레우스에게 있어서 꽤나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부분이라지만 이건 좀...

마지막 보스전과 이야기는 괜찮았지만 철의 숲에서 게임이 급 재미없어졌다.

역시 이 게임의 재미는 크레토스 액션과 미미르의 만담이란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파트였다.

오늘 0시에 하려다 졸려서 아침에 구동.
살짝 찍먹해봤다.


전작에서 퍼즐에 불만이 많았던지 옵션으로 시간연장 가능해졌고 미니겜은 자동진행 가능.


시작부터 프레이야의 추격으로 시작.
지 목숨 구해준건 잊고 지아들 죽은거만 원망하니...


펜리르가 시작부터 죽는다.
근데 마지막에 아트레우스가 한 행동이 떡밥으로 남는듯.


크레토스의 부인, 페이의 등장.
전작에선 안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찢어발기는 시원함은 여전하다.


전작 마지막 예고대로 토르 등장.
마블서 보던 조각미남이 아니라 배나온 아자씨.
이게 더 토르 같다.


토르에 이어 오딘도 등장.
이번작에 오딘까지 찢어 죽일 듯.


전작의 발두르 전에 이어 이번엔 토르 전.
도끼 vs 망치의 대결을 굉장히 잘 뽑았다.

그래픽은 전작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
듀센은 좀 더 잘 활용한 것 같고
액션은 초반이라 큰 차이는 없다만 뭐 전작이 적 색깔놀이 빼면 단점없는 완성된 시스템이라 딱히 걱정은 안한다.
ui나 편의성은 엄청 좋아졌고 스토리가 초반이지만 매우 흥미롭다.

이번엔 초반부터 맵을 뒤져가며 플레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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