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과의 화해.
이번작에서 크레토스가 인자한 아버지로 보인다.


개꿀잼 보스전. 그리고 이어진 작가의 능력.
신화에서 가름과 펜리르 동일인물설이 있는데
그걸 차용하면서 프롤로그의 펜리르 죽을 때 주문의 떡밥도 살린 것.
티르는 로키편이니 펜리르가 오딘 쳐죽일지 기대된다.
토르는 크레토스가 요르문간드 대신 죽일테고..


이번 작뿐 아니라 북유럽 신화 최고의 밉상.
안죽이고 살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어찌나 속시원하던지.


아트레우스에게 신뢰감을 보여주는 크레토스.
크..이것이 아들의 성장인가~

잠시 스토리를 멈추고 크레이터에서 용 잡는 중.
진짜 보스전 너무 많아서 햄볶는다.
하지만 광전사 잡다 듀센 망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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