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이리나를 대신해 샤론이 안내인으로 7반을 라인폰트 사에 안내한다.

 

첫째날 모든 과제를 마친 후, 루르 시내에서는 귀족파의 영방군과 혁신파의 철도헌병대가 대립.

 

그리고 둘의 소리없는 전쟁. 

갑자기 이쯤에서 C가 루퍼스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잠깐 들었다.

 

집에 와서도 자신을 신경안쓰는 이리나에게 화가 나있는 알리사.

 

하지만 진짜 속마음은 엄마를 걱정하고 있었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고생하는 이리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반이 싱습기간에 돕기로 결정.

 

알리사와 달콤한 한 때를 보낸 후 클레어에게 연락이 온다.

이번 귀족파와 혁신파의 갈등이 드러나고 있는 루르시에서의 정보제공을 해준다고 한다.

 

제국해방전선과 귀족파의 커넥션이 확인이 되었다. 그들이 사용하는 비행정의 출처가 카이엔이었던 것.

그리고 현재 철도헌병대는 라인폴트의 제1제작소를 강제시찰 할 예정.

거대해진 라인폴트 사는 사내에서 귀족파와 혁신파로 나뉘어져있는 상황.

 

같은 날 새벽, 제국해방전선은 루르시 철광산 인근에서 또 한 번의 작전을 준비 중.

 

현재 라인폴트의 상황. 사내에서 제국 내전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이틀째 실습 과제를 마치고 돌아오니 시내 라인폴트 공장에 결사의 인형병기로 인한 테러가 발생.

인형병기를 처리했더니 이번에도 양동작전으로 철광산쪽에 제국해방전선의 본대가 점거.

 

하지만 철광산은 영방군의 방해로 철도헌병대도 진입을 못하는 상황이라

7반은 다시 루르 시내로 돌아온다.

 

시내에서 안제와 죠르쥬를 만난 7반은 철광석이 라인폴트 1제작소를 통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귀족파가 이에 관한 증거를 은폐하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국해방전선이 철광산을 점거했다고 추론.

이리나의 도움으로 비밀통로를 이용해 철광산에 진입한다.

 

철광산에서 만난 V. 

기데온은 자신의 이상 때문에 S인 스칼렛은 자신의 고향에 철도가 들어와 예전의 고향을 잃었기 때문에 조직에 가담.

그리고 자신의 사연을 늘어놓는데...

 

결국엔 지가 선빵 날렸다가 개털리자 앙심을 품은 것. 

정작 궁금한 C에 대해선 나오지도 않고 바로 보스전.

 

V와의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C가 등장해서 V를 먼저 보내고 자기가 시간을 벌겠다며 연달아 보스전으로 돌입.

 

C에게 이기면 꽤 성장했다고 칭찬하더니 비행정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말하자마자 어디서 날라온 라이플에 의해 헬기가 격추당하면서 추락한다.

근데 C가 죽었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죽는다는게...

 

영방군고 철도헌병대의 갈등, 거기에 휩싸인 7반.

그런 상황을 정리한건 황자 올리발트였다. 

 

그리고 점점 거세지는 귀족파와 혁신파의 갈등.

 

샤론은 라인폴트의 메이드 이외에도 다른 신분이 있다는게 확인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온 세력 중에선 결사가 유력하다. 집행자 중 한 명이 아닐지...

 

8월이 시작되는 5장. 바로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열리는 시기.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는 통상회의인지라 제국과7반이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8월부터 남은기간동안 7반에 편입되는 두 명의 학생.

한 명은 선배인 크로우,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위해 편입되었고

밀리엄은 철혈의 아이들인지라 철혈재상의 입김으로 7반에 넣었다는 것 같다.

 

역시 벽궤에서 타워안에 교복입은 여학생은 토와 학생회장이였다.

 

린에 의해 아티팩트인 피리를 잃은 기데온은 죽음을 각오하고 재상을 죽이러 크로스벨로 향한다.

벽궤에서 공화국, 결사와 손잡고 타워를 침공했던 제국 테러리스트 중 리더가 기데온이였다.

하지만 테러는 실패하고 제국이 고용한 붉은 성좌에 의해 기데온은 사살당하는 운명에 처한다.

 

회의를 보름 앞두고 일단 7반은 특별실습을 떠난다.

이번엔 라우라와 리안느 샌들롯의 고향, 레그람으로 향한다.

 

이번엔 레그람에서 이틀간 실습을 마치고 제국의 동쪽에 있는 갈레리아 요새로 7반이 집합하게 된다.

갈레리아 요새는 크로스벨의 서쪽관문인 벨가드문을 마주보고 열차포 두 대로 크로스벨을 겨누고 있는 곳.

벽궤에서 아이온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습을 떠나는 날 아침. 렉터가 밀리엄을 만나러 방문.

하지만 진짜 목적은 제국해방전선의 신상목록을 사라에게 건내주기 위한 것.

 

라우라의 가문은 유시스의 아버지가 다스리는 크로이첸 주에 속해있는 영지라 세금문제로 두 가문의 갈등이 발생 중.

 

유시스의 고향과는 다르게 귀족이면서도 지역 주민들과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있는 알제이드 자작가.

 

2장에서 도움을 줬던 이는 레그람의 유격사지부 소속 유격사, 토발이였다.

토발은 사라의 요청으로 7반을 티안나게 도와줬던 것.

유격사에 대해 호의적인 라우라의 아버지 덕분에 제도와는 다르게 레그람에는 유격사지부가 살아있다.

 

하궤의 리벨왕국과 영벽궤의 크로스벨과는 다른 제국의 유격사 분위기.

 

딸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돌아온 영주 빅터 알제이드 자작.

빛의 검성으로 불리며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동급평가를 받는 초고수다.

 

린의 검에 망설임을 눈치챈 빅터의 조언에 린은 대결을 요청하고 봉인했던 힘도 사용했지만 역부족이였다.

 

이제 봉인했던 힘을 사용함에 있어 주저함이 사라진 린.

 

이번 실습길에 몰래 따라왔던 셀린. 둘은 린에 대해서 사관학교 이전부터 알고있는 눈치다. 그 힘까지도.

과연 엠마와 셀린의 정체는 무엇인지...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시간이란 무엇인지...

 

귀족파의 필두이자 마키아스의 사촌누나를 죽인 원인을 제공한 카이엔 가문의 공작이 레그람을 방문.

중립을 유지 중인 알제이드 자작을 귀족파로 포섭하기 위함이다.

연말쯤에 제국에서 내전이 발발하니 지금 시기면 분주하게 움직일 때.

 

한 편 7반은 허락없이 성에 간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샌들롯과 철기대와 연이 있는 로엔그린 성으로 향한다.

 

성 안에서 구교사에서 봤던 붉은 문을 발견. 아무래도 이 문과 린, 셀린과 엠마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을 구하고 성을 탈출하기 위해 봉인을 풀러 성 꼭대기에 올라 보옥을 부수려 했지만

오히려 마물이 튀어나오고 마물을 해치웠지만 보옥에 남아있던 힘에 의해 위기에 처함 7반.

 

그 때 누군가가 창으로 보옥을 깨부시면서 성의 봉인도 풀리고 7반도 살아남게 된다.

창을 던진 실루엣이 금발 갑옷녀라 샌들롯의 영혼이 도와준건가 싶었는데...

 

셀린이 강철의 성녀를 언급한다. 그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강철의 성녀라 하면 결사의 7기둥.

궤적 최강, 아리안로드라는건데...아리안로드가 크로스벨로 가는 길에 여기와서 7반 애들을 도와줬던 얘기??

그런데 도대체 왜 도와줬을까?? 대충 유추해보면 아리안로드와 로엔그린이 연관이 있다거나...

그럼 아리안로드가 샌들롯의 환생이나 아님 예토전생같은 뭐 그런거일지도....

아님 250년 전에 죽은게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있고 이름을 샌들롯 대신 아리안로드를 쓰고 있다던가 

그렇다면 그 말도 안되는 강력함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대체 셀린이 얘기하는 그 시간이라는게 뭔지..

과제를 마치고 마키아스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한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엔 마키아스 부자와 사촌누이의 사진이였다.

그리고 마키아스가 귀족을 싫어하게된 사연이 밝혀진다.

 

그야말로 능력 하나로 출세한 마키아스의 아버지.

 

마키아스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촌누나.

 

행복을 찾은 줄 알았던 마키아스의 사촌누나.

 

집안뿐 아니라 약혼자도 개새끼였던 것. 

 

가족이 연관된 일이니 백번 이해가 된다.

 

그래도 사관학교 생활을 하며 린과 라우라 덕분에 귀족에 대한 편견을 지워나가고 있다며 고마워하는 마키아스.

유시스와는 아직도 투닥투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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