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모르고트를 보내주는 고드프리.
그 거대하던 모르고트의 뼈만 남은 모습을 보니 참..물론 내가 그리 만들었지만..

오...이전 영체로 상대했던 고드프리와는 차원이 다른 위풍당당함.
거기다 여기 BGM 염청 좋다. 가슴이 웅장해진달까...무대를 달아오르게 한다.

갑자기 자기 사자를 찢어발기고 그걸 흡수하더니 전사 호라 루가 되버리는데...
도끼 버리고 맨손인데 더 강해지는건 뭔 기믹인게냐!?

와 진짜 지문석 방패가 개사기라는걸 여실히 느낀 호라 루 보스전이였다.
로데일 지하 하수도는 개같지만  지문석 방패 때문에라도 갈 가치가 충분했다.

이제 마지막 최종보스전만 남은 것인가...

라단 잡고 알터 고원에 도착한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서쪽은 막힌 상황.

일단 라니퀘를 먼저 진행하기로...

 

라니에게 뭔갈 받고 카리아 사원에 갔는데..여기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법사인데 궁수인 놈이 등장.

그 놈 잡아도 퍼런놈들과 손모가지놈들, 거기다 개같은 길까지...아 진짜 빡치게 만들어주려는 제작자의 의도가 엿보였다.

 

카리아 사원을 통해 템을 하나 얻고서 이제 도읍 로데일 진행을 하러 왔는데

축복에서 정말 오랜만에 멜리나가 등장하더니 여기서 헤어지자며 떠난다.

멜리나와 헤어지고 왼쪽 구석쪽엔 보크가 나와서 굽신굽신 거리는데 뭔가 추후 이벤트가 있는 듯.

 

로데일로 오면서 그래픽과 스케일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정말 베르세르크 느낌. 스톰빌이나 케일로드와는 수준이 다른 비쥬얼!!

 

 

웅장해진 반면에 길은 그지 같아서 돌아다니느라 고생 좀 하다 고드프리 먼저.

근데 이 분이 초대 엘데 왕인데 뭔 중간보스같이 등장하시나...

어째 황금색으로 빛나는게 본체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위로 올라갔더만 모르고트라는 멀키트 닮은 놈이 튀어나옴.

현 엘데의 왕이자 멀키트 본인인 모르고트였다니...띠용~~

 

그나마 넓은데서 상대하니 다행이랄까. 광역기가 개같긴 했지만서도...

 

근데 즉사 안하고 나불나불거리긴 한다.

 

그리고 내려간 지하.

와 진짜 프롬 개객기들...진짜 맵 개같이 만들었다.

 

여기서 3만5천룬이 날라갔다. 

뭐 이런 개같은 맵이 다있냐 -_-

 

이 방패를 얻으려 2시간동안 개고생을....

 

방패 얻고서 이전에 선조령에서 석검열쇠 쓰고 엘베타고 왔던 지역에 다시 왔다.

항아리 앞에서 적을 3명 소환해서 잡고 중량을 늘려주는 탈리스만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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