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모르고트를 보내주는 고드프리.
그 거대하던 모르고트의 뼈만 남은 모습을 보니 참..물론 내가 그리 만들었지만..

오...이전 영체로 상대했던 고드프리와는 차원이 다른 위풍당당함.
거기다 여기 BGM 염청 좋다. 가슴이 웅장해진달까...무대를 달아오르게 한다.

갑자기 자기 사자를 찢어발기고 그걸 흡수하더니 전사 호라 루가 되버리는데...
도끼 버리고 맨손인데 더 강해지는건 뭔 기믹인게냐!?

와 진짜 지문석 방패가 개사기라는걸 여실히 느낀 호라 루 보스전이였다.
로데일 지하 하수도는 개같지만  지문석 방패 때문에라도 갈 가치가 충분했다.

이제 마지막 최종보스전만 남은 것인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