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크로스벨을 침공한 붉은 성좌, IBC까지 노리고

 

결국엔 불타오르는 IBC.

 

이 사태를 지켜보기만 하는 결사.

 

키아의 몸이 빛나는 일이 또 발생하면서 떡밥을 계속 날리는 키아의 컷신들이 이번에도 나오고...

 

크로스벨 침공으로 비상이 난 경비대, 그로 인해 파견나왔던 노엘은 경비대로 돌아가기로 하고

오늘이 특무지원과에서의 마지막 날.

 

그 와중에 걸려온 통신, 디터가 크로스벨의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는 소식.

거기에 아리오스는 국방장관으로 임명됐다는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까지...

 

디터는 그렇다치지만 아리오스가 왜???? 라는 의문이 드는데...

처음엔 시즈쿠의 수술을 위해 디터가 도움을 주는건가 싶었다.

 

디터는 연설에서 제국과 공화국을 맹비난하고 IBC 총재라는 직위를 이용해 해외국가의 자산을 동결.

제국과 공화국 및 다른 국가의 경제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자 제국과 공화국은 무력행사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경고.

 

취임연설 이후 렉터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고 그 자리에 키리카도 오게 된다.

그들의 정보로는 제국과 공화국이 오늘 침공 할 예정이고 크로스벨 침공에 붉은 성좌를 고용한 주체가 제국이 아니라 하는데...

 

그 때, 아리오스가 키아를 미슐랭 휴양지로 데려갔다는 연락이 온다.

 

그리고 모든 일련의 사태를 종합해 볼 때 붉은 성좌를 고용해서 크로스벨을 공격한건 디터 시장.

그가 모든 일의 흑막이였다. 심지어 영궤의 DG교단 사태까지...

 

디터의 집안인 크로이스가는 칠지보의 하나를 계승했던 곳으로 그것을 부활시키기 위해 이 모든 일을 계획.

 

디터가 시장에 취임하기 이전부터 지오프란트 설계, 아리오스와의 접촉.

키아를 경매장에 유입시킨 주체, DG교단을 만든 500년 전의 연금술사 집단 모두 크로이스가의 계획이였던 것.

DG교단은 이용당한 것이었고 키아를 환의 지보를 대체하는 제로의 지보로 만드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다.

즉, 키아가 지보 그 자체인 것.

 

그리고 거기에 도움을 준 것은 결사. 아리오스는 크로스벨에게 이익이 된다는 이유로 여기에 협력.

 

키아를 되찾으려는 로이드 일행을 가로막는 아리오스.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계획에 협력하기로 한 키아. 결국 지보의 힘이 꺠어나고

 

지보의 힘으로 조종할 수 있는 신기 아이온을 결사에게 제공받고, 이들로 제국과 공화국의 침공을 막아낸다.

 

그리고 로이드 일행은 노엘에 의해 구속당하는데...

로이드가 자신의 형을 죽인게 아리오스냐 묻는 질문에 아리오스는 그렇다 대답하고 자리를 떠난다.

 

정말 미친 전개의 4장. 영궤의 떡밥이 4장에서 모두 풀리게 된다.

그리고 조력자 포지션에 있던 디터와 벨, 아리오스의 뒤통수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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