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안에 도착하면 시즈쿠를 보호하고 있는 이안과 만난다.

그리고 라피스를 반기는 이안 변호사.

 

이안에게 라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려는 때, 등장한건 괴물같이 변한 엠퍼러.

이전 챕터에서 쓰러지면서 아티팩트가 깨지는 연출이 있었는데 

그 아티팩트와 엠퍼러가 융합이 되서 괴물로 탄생한 것.

 

쓰러뜨려도 아티팩트의 힘으로 계속 부활하는 엠퍼러를 상대로 속수무책인 상태.

그 떄 차이트가 나타나 아티팩트의 힘을 상쇄시켜버린다.

 

엠퍼러와 융합한 아티팩트를 제거해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리오스가 왼팔을 자르고 스윈과 나디아가 잘려나간 팔에 붙어있던 아티팩트의 핵을 파괴하며 

마침내 괴물로 변한 엠퍼러는 진짜 쓰러지게 된다. 

박사가 만든 장난감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의.계장치였던 가짜 엠퍼러.

그렇다면 크로스벨의 가짜 루퍼스도 기계 장치일 확률이 있어보이는데...

 

갑자기 등장한 박사의 홀로그램.

역시 이 기계장치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었는데...

박사는 결사의 의사가 아닌 자신의 호기심으로 이번 일에 협조하고 있었다.

 

이번 크로스벨 재점령의 주범은 박사도 아니었고 결사와도 상관이 없다는 말인데...

 

이후 박사는 루퍼스 일행이 찾는 곳을 친절히 알려주고 사라진다.

 

드디어 도착한 라피스가 태어난 장소.

 

남아있던 데이터를 라피스에 입력했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이 들어있는 부분이 잠겨있는 상태.

 

잠겨있는 라피스의 기억을 여는 방법, 그것은 '이안' 이라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런데 이안이라면...영벽궤의 그 곰변, 이안 그림우드??

 

그 때 쓰러진 엠퍼러 옆에 있는 아티팩트 조림의 레갈리아에 금이 가며 깨진다.

이게 또 뭘 의미하는걸지는....

스윈과 나디아 앞에 나타난건 조인식 때 가짜 루퍼스 옆에 등장했던 이름모를 캐릭터.

이름이 엠퍼러라고 한다. 이름 한 번 건방지군...

 

자신이 갖고 있던 아티팩트를 회수하기 위해 가짜 루퍼스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는 관계.

 

나디아와 스윈은 어떤 암살 조직에 속해 있었고 그 조직에서 자신들을 도구로 부려먹던 엠퍼러를 죽이고 탈츨헸았디/

근데 그 때 죽였던 엠퍼러는 살아있고 다시 자신들을 부려먹으려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상황.

 

엠퍼러와의 1차전이 끝나고 나디아는 엠퍼러가 이전에 자신들이 죽인 진짜 엠퍼러가 아니란 것을 알아챈다.

싸울 때의 세밀한 움직임에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이질적인건 조직을 배신한 자신들을 죽이지 않는 것.

 

여러 이유들을 종합해 눈앞의 엠퍼러는 진짜와 흡사한 가짜 엠퍼러라는 결론에 도달한 나디아.

 

갑자기 끼어들며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결사의 6기둥씨.

 

박사가 중간에 끼어든 것에 불쾌함을 느끼며 자신이 가짜던 진짜던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자신이 엠퍼러라고 우기는데...

그러면서 스윈과 나디아를 공격하면서 인간이 아닌 살인도구라며 비난해보지만,

 

고작 암살자 가지고 인간이 아니라는 둥 지껄이는데 애당초 궤적에서 더한인간들 많이 봤고

스윈과 나디아 동료들은 암살자는 귀여워 보이는 애들이라 별로 개의치 않아한다.

 

자기 말을 안듣자 다짜고짜 죽이겠다며 덤벼드는 엠퍼러.

 

바로 고히 재워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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