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퀘는 아직 부두 보이즈 만나러 가지 않고 타케무라 오래된 친구 퀘스트만 받아놓은 상태.
서브퀘는 팬앰, 주디, 리버 모두 완료했고 돈 버느라고 픽서 퀘스트랑 ncpd 돌리고 있다.
돈이나 무기, 스킬 경험치가 매우 필요한 상태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납골당에서 눈물 날 뻔.

위 아래로 나란히 있던 마르티네즈 모자의 납골함.
데이빗 아래 멘트 읽어보면 루시가 적은게 확실하다.
 

데이비드 전 블럭에 나란히 있는 레베카와 도리오,필라, 메인.
 

키위는 이들하고는 굉장히 먼 곳에 떨어져 있다. 납골당 입구 오른쪽 끝에서 한블럭 정도.
 
아무래도 엣지 러너 방영 이후 업데이트 된 요소 같은데 아주 좋지만 슬픈 이스터 에그였다.
 

역시 v 남캐가 진리인건가..1회차 여캐로 했을 땐 연인이 아니여서 이런거 없었는데..
팬앰 모드까지 더해지니 사진이 더 쩐다.
 

픽서 퀘스트 하다가 답답해서 설치한 사이버웨어 ex 모드.
들키지 말고 해결하라는 선택 사항 들이 되게 많은데 이게 산데만 달아선 꽤나 힘들어서..
산데에 퀵핵을 쓸 수 있으니 개꿀.
 

60시간이 넘었는데도 스킬 올리는게 아직도 멀었다.
그래도 35랩의 특전 포인트까진 챙겼으니 느긋하게 해도 될 듯.
산데 달아도 퀵핵이 가능해졌으니 억지로 스마트 무기 안써도 넷러너 올릴 수도 있고..

이래서 컴으로 게임하는거지..

팬앰 모드로 외모를 바꿨더니 싸가지 없는 말을 해도 이뻐보인다.

남캐로 할 땐 로맨스 상대가 팬앰이라 이건 진짜 필수 모드라는 생각.

2.0 버전인데 2.01에서도 잘 적용된다.

 

싸돌아다니다가 엣지러너 1화 초반 부분의 영상이 나오는 BD를 본 후 팔코의 연락까지...

CDPR놈들 엣지러너 추가 컨텐츠 아주 좋았다~

 

이번엔 남캐라 머리스타일도 데이빗과 비스무리하게 하고 엣지러너 기분 내는 중.

이 옷 입고 산데비스탄 특수기 쓰면서 애들 머가리 날릴 때 개꿀잼~

55시간을 달려서 엔딩을 봤다.


엔딩 분기가 있는데 난 조니와 로그가 가는걸 선택.


어째 해피엔딩은 아닌거 같다.
조니가 떠나고도 V의 몸은 죽어가는지라...


마지막 우주에 가는 의뢰로 끝.


엔딩보고 이어하면 하나코 만나기 전으로 가고
특전을 준다.


메인이 너무 짧은건 아쉬웠다.
섭퀘는 여전히 쩔어줬고...재미나게 플레이 했음.

메인퀘는 타케무라퀘쪽 진행만 남았다.
이블린쪽이랑 아라사카에서 일하던 놈 쪽은 완료.


로그 만나서 팬앰 소개받고 그쪽 퀘스트 밀다보니 얻은 오버워치. 정말 개꿀 무기다.


사부로 죽었을 때 집어온 사토리까지.


요 두개 무기를 주력으로 달리는 중.


가장 기괴했던 서브퀘.
내가 못질 할 땐 기분이 묘했다.

메인이 좀 짧은 느낌이라 서브퀘들 먼저 끝내야겠다.

10시간 진행해놨던거 엘든링 하느라 다 까먹어서
첨부터 다시 시작했다.
돈이 부족해서 서브퀘랑 돌발퀘 전부해가며 진행.


튜토용 동료였단게 너무 슬픈 재키.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 돈이랑 평판이 넉넉.
이제 이블린 파커 찾으러~

발매 전에 예구했다가 1차 발매연기 때 예구를 취소한 후...관망...

이번에 차세대 패치가 되고 무료 체험판 5시간을 주길래 해봤다가 이거 괜찮다 싶어서 구입했다.

 

엑시엑으로 사려다 플스 패키지가 싸길래 플스 패키지로 샀다. 

패키지로 15000원에 배송이 2500원으로 구입. 이 정도 가격으로는 정말 초혜자게임이다.

그래픽도 꽤나 수준급이고(그림자는 별로) 프레임은 대부분 60인데 낮에 나이트 시티 사람 많으면 미세하게 떨어진다.

더빙은 몰입감을 늘려주긴 하는데 성우분들이 멋진 목소리로 욕을 하는게 뭐랄까 찰지지 않달까...그게 좀 아쉬운 부분.

그리고 성우 돌려쓰기가 많은지 목소리 비슷한 캐릭이 너무 많다. 

뭐 더빙이 싫음 언어팩 받으면 되는데 굳이 더빙 게임을 외국어로 할 필요가 있을런지...

 

10시간을 달렸는데 아직도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진 못했다.

정확히는 어떤 스킬위주로 찍어서 게임플레이를 할 것인지 정하지 못했다는게 맞을 듯.

메인퀘 위주로 달리면서 주변 서브퀘나 사이코패스놈들 때려잡기 정도 즐기고 있다.

메인퀘는 굉장히 흥미롭다. 이게 어느 진영을 선택해도 시작만 다르지 스토리가 달라지지 않는다는건 아쉽지만

꽤나 몰입해서 즐기고 있다. 그리고 프레임이 안정적이라 1인칭인데도 멀미가 심하지 않은 것도 좋다.

대신 이번 패치로 겜 밸러스 변경과 꼼수가 막혀서 더 어려워졌다고 한다. 돈도 잘 안벌리는데 차나 집은 사고 싶고...

 

겜을 하면서 버그는 두 번 봤다. 미니맵 사라지는거랑 오브젝트 이상한거.

뭐 적을 죽였는데 서서 벽에 처박히는건 자주 보이는거지만 뭐 이런건 흔한 버그라...

그리고 플스가 다운된 경험을 이걸 하면서 처음 겪었다;;;

 

그래도 게임이 재미는 있다. 입을 너무 털어서 욕을 먹는거고 입턴걸 구현하긴 힘들겠지만,

그냥 샌드박스 겜이 아니라 위쳐같은 퀘스트 중심형 오픈월드 RPG라 생각하면 꽤나 좋은 게임인 듯.

사펑 사기 전에 하고있던 13기병이랑 호제던 보다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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