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 엔딩을 보고 바로 시작.

확실히 리마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쥬얼이란게 느껴졌다.

처음 언더그라운드와 싸울 때 건물 유리 부셔지는데 와~했음.

 

처음엔 마일즈의 MJ인가 싶었던 핀.

근데 원작이나 영화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이라 뭔가가 있겠구나 싶었는디...

 

전작에서 초반에 구해준 NPC인데 FEAST 갈 때마다 말을 걸어서 기억하는 글로리아.

이번작에선 할렘의 FEAST 담당자로 나오는데 뜬금없이 레즈비언이다.

MM의 태생이 BLM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여기다가 LGBTQ 등장.

라오어 같이 불편한건 아닌데 뜬금없다는 생각. 이후에도 장애인 NPC라던가 동양인 등장 등

PC에 신경을 쓴 장면이 여럿 나온다. BLM이야 장소가 할렘이고 흑인 사회라 어색하진 않다.

 

이번작의 메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데 얘가 처음에 파티에 초대했던 소꿉친구 핀.

빌런 네임은 팅커러인데 원작에 등장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거기선 남자고 벌쳐 부하다.

동일한점은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점.

 

언더그라운드에게 본거지를 뺏기고 굴욕까지 당하는 킹핀.

 

무차별한 지역임무에서 앱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편의성은 좋아졌다.

거기다 활동에서 이어지는 퀘스트도 존재해서 전작보단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반복플레이라 별루.

그나마 그 수가 적고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요소가 전작보다 항목이 적어서 괜찮다.

이외에 수집요소도 꽤 나오는데 너무 지루함 그 자체.

 

마일즈의 슈트는 굉장히 스타일리쉬하다.

색을 많이 쓰진 않았는데 후드, 반바지, 블레이저 등 패션과 접목된 슈트가 꽤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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