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궤 사건 몇 개월 후...벽궤로 이어진다.

 

또 한 번 탈옥에 성공한 어니스트는 하르트만 전 의장을 데리고 제국에서 칼버트 공화국으로 도주.

알타이르시로 도망쳐서 교단의 재건과 크로스벨시의 정계 장악을 꿈꾼다.

 

어째 가르시아랑 다르게 영궤에서 두들겨 맞고도 정신 못 챙겼다 싶었더만...

 

요하임 귄터와 똑같이 빨간 그노시스를 먹더니 마수화.

하지만 종장과 서장의 등장차이 때문인가 '지' 속성의 아츠로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요하임과 같은 결말을 맞이하려는 찰나, 로이드의 설득에 이어 한 남자가 등장하더니 그의 괴멸을 막아낸다.

 

정체는 하궤 3rd 주인공인 성배기사단 케빈 그라함.

크로스벨시에는 대주교가 성배기사단을 탐탁치않게 보기 때문에 오지 못했지만 알타이르시엔 올 수 있었다.

하르트만 전 의장과 어니스트를 체포해서 떠나는 로이드 일행.

 

그리고 케빈은 뭔가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

이번 벽궤는 전작의 키아에 대한 좀 더 심도깊은 이야기와 하궤의 륵막, 결사의 오르페우스 최종계획.

그 두번째인 환염계획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좀 더 스케일이 커지고 어려운 사건들이 발생할지도...

 

현재 특무지원과는 영궤의 멤버가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사정 상 떨어져있는 상황.

현 특무지원과에는 로이드, 엘리, 와지, 노엘로 이루어져있다.

 

일단 어니스트로 DG교단의 잔당을 잡고 현 특무지원과의 상황과 새 멤버 소개로 서장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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