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의 마이라이프 같이 선수모드.

최대 30년 플레이 가능한데 선수 연령에 따라 플레이 가능 년도는 달라진다.

아무래도 리얼계 그래픽이다 보니 실황 마이라이프 보다는 볼륨은 떨어져보인다.

그래도 이번작에는 교제 상대 여성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실황과 마찬가지로 실제 선수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번 스피2019의 대박 모드는 바로 고시엔 스피리츠.
선수 제작 모드가 고교야구로 등장한다니..이건 혜자 게임이다.
고시엔 스피리츠 모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하나, 실황의 석세스 비슷하게 1년동안 고시엔에 도전하는 모드다.
연습도 하고 경기도 하고 ...
둘, 파워패스 같이 경기만으로 선수를 만드는 모드
셋, 예전 스피에서 봤던 카드로 캐릭터 이벤트 선수 만들기.


실황으로 보면 석세스, 파워패스, 사쿠세스세스 같은 느낌.
매우 기대가 되는 모드다.
이걸로 사사키 로우키를 만드려면 얼마나 노가다를 해야할지...
실황에서 만든 선수들도 불러올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모드는 실황에서도 포인트 얻는데 꿀인 모드라 매우 반기는 모드인데..

이번 스피에도 등장하는데 이 모드의 시초가 스피시리즈였던걸로 기억한다.

스피에 있던걸 실황에 넣었던 걸로...


당일 경기도 1시간 후면 바로 업데이트 해준다는데...

아니 발매일이 7월인데 8,9,10정도나 바로 업뎃이지 -_-


그냥 실황에서 하던거 스피 모델링으로 하는거 정도다.

깡패새끼 나카타로 만루홈런을 까야하는 시나리오..


퍼시픽에 야나기타가 있으면 센트럴엔 야마다!

능력치 살벌하다...


실황은 pp를 줘서 그걸로 아이템을 사다 썼는데 이것도 비슷하다.

pp가 아닌 총 스코어 달성으로 아이템을 주는데 실황보다 짠 느낌.

이걸 보면 페넌트에도 능력치 아이템이 존재하는걸 알 수 있다.

스피의 선수모드인 스타플레이어 모드도 여전히 존재하고...




가장 기대하는 모드인 페넌트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일단 이번에도 30년 플레이 가능하다~


페넌트 메뉴 화면 다른건 별 차이 없는데 메모리얼이라는게 있다.

실황에도 역대 기록 같은걸로 부분별 통산기록, 단일시즌 기록 등이 표시되는데


이번에는 명예의 전당이 생겼다.

턱돌이 아저씨 은퇴하시고 명예의 전당 입성하신 듯.


그리고 실황과 마찬가지로 팀의 예산 등으로 시즌을 운영한다.

일본 야구겜도 샐러리의 개념을 제대로 적용하는 듯.

이게 교진이나 소뱅같은 구단과 다른 구단들의 자금차이가 있는지는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또 연봉 개념이 도입이 되어서 FA 영입 협상도 더 리얼해졌다.

뭐 실황에서 이미 다 적용된 부분이지만...


30년 플레이다보니 드래프트 기능이 정말 기대가 되는데..

가장 궁금한건 유저가 직접 만든 선수를 10여년이 지난 시즌에서도 

나이 조정을 해서 드래프트에 참가 가능한가다.

실황에선 생년월일이 적용이 되서 고등학교 신인은 페넌트 2년차에 딱 한번 참가시킬 수 있었다. 

바램이라면 만든 선수를 고졸로 하면 2030년 시즌에 그 선수를 고졸 18세로 드래프트에 참가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실황이면 고졸 선수가 2030년이면 29세 선수로 드래프트에 참가가 되는게 아쉬워서...


이것도 실황에 있는건데 선수 개인의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다.

(아키야마 얼굴도 무지하게 똑같다.)


팀 예산과 연봉의 도입으로 오프시즌이 굉장히 강화되었다고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회사 작품인 실황만큼만 만들면 되는데...

오프시즌 일정을 보면 실황과 비슷하다.

계약갱신, 드래프트, 귀국선수 계약, FA, 자유계약(방출선수)

실황은 여기에 선수 유학도 있었는데 요건 없는건지 이후 스케쥴에 있을지는...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이 성장곡선. 성장타입이 있는거 보면 선수마다 다를텐데

성장타입별로 예전 위닝같이 선수마다 엄청 다양한 곡선을 가지고 있는지, 육성으로 커버가 되는지,

매우 궁금한 요소다. 실황같이 성장 아이템 같은걸 인게임내에서 구현을 했을지도 기대.


팀별 정보인데 실황보다 훨씬 알아보기 좋게 되있다.


승리팀 선수 인터뷰도 여전.




3D 스캔 기술로 얼굴이 더욱 리얼하게 변했다.

마루 선수의 얼굴 보면 정말 똑같다.



투구 변화를 좀 더 잘 알게되었다는 신 투구커서라는데 이건 해봐야 알 수 있을듯.


선수들마다 개별적으로 타구방향이나 볼배합비율 등의 스탯이 표현된다고 하는데

이게 2018년 데이터 기반을 통해 실제 인게임에서 AI로 적용이 되는거 같다.

그리고 이게 페넌트 모드에서 시즌을 지나면서 변화하는지는 해봐야 알겠는데...

일단은 MLB에서는 불가능한 기능이다. 선수 인원이 차이가 나다보니...


처움우로 라쿠덴 홈 구장과 지방구장도 페넌트에서 등장.

근데 이건 이미 실황에서 적용된거라 그리 새롭지는 않다.


일시중지에서 이전 장면의 리플레이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서양 스포츠 게임처럼 리플레이시 카메라 변환하고 멈춰서 스샷찍는거는 이번에도 안되는거 같다. 

이번에도 그냥 장면 재생만 되는 듯. 

그래도 타구 테일링 적용은 괜찮아 보인다.


매주 실제 주간 성적을 반영한 능력치 업데이트를 제공.

이것도 환영받을 요소다. 서양 스포츠 게임들은 다 해주는 기능이라..

특능도 추가해주는거 같다.


해설진 4명 등장.

더쇼의 제일 거지같은게 해설인데 해설쪽은 일본 야구게임이 압도적 우위.


그외에도 2018년부터 적용된 자동고의사구 적용(이건 이미 실황도 적용)

타이브레이크와 콜드 게임 룰 적용가능.

배트 타격음과 미트에 공이 꽂히는 소리, 관중환호 등을 대폭 리뉴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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