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와 글렌의 만남.  수프르 총독 = 루퍼스 신라를 확인사살 해준다.

그리고 이번 반신라 세력의 궐기 전쟁은 루퍼스를 세피로스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만든 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글렌은 알고보니 검은 로브의 남자.  세피로스가 검은 로브를 빌려 루퍼스 앞에 나타나며

자신은 약속의 땅으로 갈 거라고 도발까지 한다. 결국 검은 로브의 남자를 총으로 쏴죽이는 루퍼스.

이러면 진짜 글렌은 이미 루퍼스가 죽인게 맞는거 같은데..

어쨋건 이 이야기가 후속작에 중요한 내용이니 보여준게 아닐까 싶다.

 

웨폰들이 검은 필러들에 둘러 쌓여있다가 그들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후속작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겟지 싶다.

 

잭스는 죽지 않았고 어떤 세계인지 모르는 곳의 슬럼가 교회에 와있는데

잭스의 대사를 보면 잭스도 이 세계의 진실, 리유니온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후속작에도 등장해서 오리지널에 없는 뭔가 큰 활약을 하지 않을지...

 

니블헤임에는 검은 로브의 남자들이 검은 필러에 이끌려 대규모 이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세트라의 땅에서 떠날 채비를 하는 클라우드 일행들.

여전히 클라우드에겐 에어리스가 보이지만 동료들은 보지 못한다.

 

에어리스를 보지 못하지만 동료들 중 유일하게 에어리스를 느낀 레드 서틴.

에어리스가 다른 세계에서 살아있는건지 세트라의 땅이라 라이프 스트림으로 돌아간 에어리스가 존재할 수 있는건지..

빨리 후속작이 나와줘야 결과를 알겠다.

 

에어리스에게 받은 투명 마테리아가 흑 마테리아로 변하고 클라우드는 흑 마테리아를 버스터소드에 장착?

아마도 이 흑마테리아가 진짜 흑 마테리아 같다.

 

클라우드에게만 보이는 하늘의 분열된 세계의 증거.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와 같은 솔저이기 때문에 세피로스가 간 곳을 안다며 북쪽으로 가기로 한다.

 

서로 약속을 하며

 

세트라의 땅에서 에어리스와 작별을 고한다.

시련을 마치고 다시 앞으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남아있던 클라우드의 시련이 시작된다.

 

리메이크 챔터1의 장면으로 돌아가고 세피로스의 속삭임이 시작된다.

 

그날의 세피로스라는게 언제를 말하는건지..cc에서 세피로스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때를 말하는건지..

 

그리고 이 시련에 대한 클라우드의 대답.

 

이러면 기족들의 약속을 지킬 필요는 없을 듯. 그리고 세피로스에게 흑 마테리아를 뺏기는 일도 있어서는 안될거 같다.

 

또 등장한 세피로스. 본체인지는 모르겠다만...

 

세피로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흑 마테리아를 얻으러 나타난 것 같다.

 

고대종 신전 와서 클라우드가 밀던 대사를 세피로스가 하며 세피로스는 사라지고 괴물같은 놈이 튀어나온다.

 

챕터 13의 보스전. 두놈이 튀어나오긴 하지만 어쨌건 토벌 완료.

 

마침내 얻은 흑 마테리아. 그런데 클라우드는 이미 눈이 맛이 가있다.

 

하지만 흑마테리아는 함정이었고....

 

거기다 흑 마테리아도 가짜...

 

신전의 붕괴를 늦추기 위해 캐트시가 달려와서 석판을 받치고 나머지 동료들이 도망갈 시간을 번다.

 

챕터 13 내내 해주고 싶던 말을 대신 해주는 티파!!

 

결국 고대종의 신전은 와르르 무너진다.

 

신전 안의 캐트시는 사라졌지만 로봇이라 대체 바디로 부활한 캐트시.

 

해피한 분위기에 또 다시 등장한 분위기 깨는 남자, 세피로스. 가짜 흑 마테리아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가짜 흑 마테리아가 진짜를 얻기 위한 열쇠라 말하는데...

 

그리고 또 다시 클라우드를 꼬시는 작업남.

 

재빨리 에어리스가 흑 마테리아를 낚아 챘지만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에게 흑 마테리아를 빼앗아 오라 시키고..

 

에어리스에게 흑 마테리아를 받는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갖다 바친다.

 

그 순간 정신나갔던 클라우드가 에어리스의 한 마디 때문인지 에어리스를 기억해내고 정신이 돌아온다.

 

클라우드는 에어리스를 구해냈지만 세피로스에 의해 둘이 함께 추락하면서 챕터 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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