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설월 스토리 DLC를 클리어했다.

던전은 짧은데 대신 난이도가 꽤나 높다. 능력치도 고정이라 더 그런듯.

DLC 캐릭터들은 각기 매력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콘스탄체 성격이 너무 재미났다.

 

본작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DLC라 아쉽긴 했지만 이정도면 돈값은 했다는 생각.

엔딩을 본 이후엔 율리스까지 본작에서 모든 캐릭이 바로 스카웃이 가능해진다.

 

본작에서 영입해서 2부 넘어갈 때까지 육성을 해봤는데

반장 포지션인 율리스는 디미트리급은 아니지만 펠릭스에 버금가는 에이스급 캐릭.

특히 외전으로 얻는 드로미의 족쇄 달아주면 먼치킨이 되버린다.

 

DLC 캐릭으로 생기는 외전이 두 개 인데 이거 난이도가 토나오는 수준.

1부뿐 아니라 후반부 가도 이거보다 어려운건 없을 정도로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외전이다.

권장레벨에 갔다간 끔살이고 2월까지 미루고 미루다 애들 다 키우고 가야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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