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한테 이상하리만큼 애정을 보이는데 테레사.

벨벳이 라피에게 보여준 모성같은 감정이 아니라 남동생한테 연인같은 감정을 보여준다;;;

 

배를 훔쳐 탈출하려는데 질질 짜고있던 대마사도 합세. 

금발 테레사는 빌런으로 보이는데 빨강머리 대마사는 빌런같지는 않다.

 

테레사가 사역하던 2호를 얼떨결에 데리고 와버렸다.

라이피세트와 매우 닮은 모습. 근데 대마사놈들 성례를 도구취급하지 않나..이것들이 영웅들이 맞나 싶다.

 

성례들도 인간처럼 원래부터 자아가 있었는데 대마사 놈들이 이용해먹으려고 도구화 시킨거.

이거 갈수록 대마사들이 쓰레기라는 생각만 든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명분으로 빌런짓 하고 다니는 듯.

 

아르토리우스가 라피를 제물로 바쳐서 얻은 힘이 바로 이것.

부인과 뱃 속의 아이를 죽여 성례를 얻고 처남을 죽여 성례 도구화를 만들었다.

근데 현재 민중들이 칭송하는 영웅이라..

현실에서도 온갖 구린짓 하면서 겉으로 영웅대접 받는 인간들이 한 둘이 아니라 상당히 와닿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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