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째...

게임이 재미는 있는데 전투에 설정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무기나 방어구 강화나 마스터 스킬 등..너무 노가다 요소랑 할게 많아서 집중력이 좀 떨어진다.

처음엔 열심히 해보자 했다가 나중에 감당이 안되니 될대로 되라 심정이 되버려서...

 

도사로 추존이 된 아르토리우스.

미래인 제스타리아에서 도사가 엄청 추앙받는걸 알고 있는데..

과거인 베스타리아에서부터 도사가 추앙받는다는건 아르토리우스의 악행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는단건지...

이 인간 연설 할 때 너무 역겨웠다.

 

얘네만 나오면 갑자기 개그게임이 되버린다.

그래도 비엔푸를 되찾고 마길루가 전력으로 가세하는데 성능이 아주 좋다.

 

이 게임은 주인공 벨벳에게 너무 가혹하게 진행된다.

12시간을 하면서 벨벳이 행복함을 느낀 장면은 극초반에 불과하다.

이후엔 뭐든지 슬프거나 안좋은 일들만...

 

아르토리우스 만남 이후 짧은 꿈에서 시어리스가 언니인 세리카라는게 확인이 되었다.

그럼 라이피세트는 벨벳의 진짜 동생 라이피세트거나 아님 세레카 뱃 속에 있던 아이가 아닐지..

벨벳과 엮이는거나 라이피세트를 닮은 점도 있지만

성주 카노누시와 맞붙을 힘을 가진 점이 아르토리우스가 세리카나 라이피세트를 제물로 바친 때 성례가 된게 아닐지

12시간 진행하니 파티가 6명이 되었다. 어라이즈도 파티가 6명인거 보니

베르세리아도 파티가 6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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