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아라이는 배신자였다. 거기다 시바타의 통수를 한 번 더 치는 카츠라기 직속 라인.

동성회 3차 단체의 에이스로 있기보단 우에노에 붙는게 빠른 성공이 가능하니...

아키야마가 헛기대를 한 듯.

 

타니무라의 천계는 경찰수첩에 메모.

 

지금까지 만난 용4 서브퀘스트 최고의 인간 쓰레기.

 

카츠라기가 거래에 응할리가...

여기까진 어느정도 예상되는 전개였다.

 

경찰의 배신자가 스기우치인 것도 대강 예상은 했다.

처음 타니무라가 구두를 봤을 때 현장에서 뛰는 형사가 너무 깨끗한게 의구심이 갔고...

25년간 승진없이 그 위치에 있는 것도 의심스럽고 결정적으론 극장 앞에서 타니무라 구하러 왔을 때가 확신했다.

타니무라가 카츠라기랑 접선하는걸 알고 왔다는게 빼박.

 

일본 경찰은 그냥 병신인가??

왜 총들고 있는 범죄좌에게 총을 못 쏘지??

스도 이 인간 나왔길래 반갑다 했더니만 무능력 그 자체 -_-;;;

 

개거지 같은 보트 조작. 용극1의 버추어캅보다 더 빡친다. 

보트가 조금만 꺾으면 휙휙 움직인다. 그래서 난이도 낮추고 해버렸다.

용스튜디오 이놈들은 능력도 안되는데 왜 이런걸 중간에 끼워넣어서는...

GTA V 수준의 보트 조작이 안되면 만들지를 말길...

 

스기우치가 배신자인걸 예상은 했어도 부패 경찰 정도로 생각했는데...

무간도였다. 근데 카츠라기와 교다이라는데 하는 짓은 그냥 하수인...

 

25년전 사건의 진실은 동성회가 구해다 준 총은 아마도 시바타가 카츠라기에게 부탁해서 

스기우치가 고무탄을 넣어준거 같다. 우에노 회장을 죽이면 안되니...

즉, 사에지마는 한 명도 죽이지 않았고 카츠라기가 2인자가 되기 위해서 간부 18명을 죽인 것.

 

카츠라기의 범행을 숨겨주려고 거짓 보고서를 작성했다가 현 부총감인 무나카타에게 걸리고

무나카타는 이걸 자신의 승진에 이용하기로 하고 카츠라기와의 만남을 부탁.

무나카타와 카츠라기를 연결시켜주면서 경찰과 야쿠자의 개가 되버린 스기우치.

무나카타가 보낸 킬러에게 총을 맞고 마지막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사망.

 

이 새끼 배신자일거란건 너무 티가 나서....

13자료실을 그렇게 쉽게 드나들게 해줬다는데서 빼박.

 

뜬금없는 형사라서 뭔 재미가 있을까 했는데 스토리쪽에서 가장 재미가 있던 타니무라 파트였다.

특히 서브퀘스트의 질이 매우 좋은데 브릿지의 정체를 파헤치는 서브퀘를 완료하면

타니무라의 생부가 길러준 아버지의 선배인 것과 어머니는 태국인으로 타니무라 출생의 비밀도 똭,

거기다 러시안 룰렛 서브퀘도 300만엔을 똭 주는 등...메인퀘와 서브퀘 모두 앞에 두 캐릭보다 재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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