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이랄까 클라이브의 사념을 끊기위한 미끼로 살아있는 질.

 

클라이브는 미드의 배 완성을 돕고 바르나바스를 쫓는다.

 

 

이거 다른 도미넌트들하고 너무 차이가 나는거 아닌가.

다른 도미넌트들하고는 차원을 달리한다.

바하무트랑 싸울 때도 뮈토스가 소환수 빨아먹어야 하니까 전쟁 중에 봐준 듯.

 

 

조슈아가 바르나바스를 상대하는 틈에 질을 구출해내는 클라이브.

 

 

하지만 여친 구했더니 동생과 동료들이 죽을판이다.

 

바다를 갈라진 틈, 그 안에서 바르나바스와 마주하고...

이 정신나간 광신도는 모든 인간이 아카시아가 되서 알테마를 위해 살아야한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인다.

 

이번에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되버린다..피를 25% 정도 깎으면 컷씬으로 넘어가는데...

바르나바스는 알테마의 그릇이 되야하는 클라이브를 죽이지 못하고 진짜 힘을 얻으려면 모든 소환수의 힘을 얻어야 한다는 친절한 조언까지 하고 클라이브 일행이 도망치게 냅두기까지 한다.

그의 목적이 클라이브를 죽이는게 아니라 인간의 사념을 끊고 알테마를 받아들이는 것이라 그런 듯 하다.

 

 

질을 위해서 바르나바스와 알테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클라이브는 시바의 힘을 거둬들인다.

다른 도미넌트들은 소환수의 힘을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오는데 클라이브는 아무 이상이 없기도 하고...

그간 시바의 도미넌트라는 이유로 고생한 질에겐 이 힘이 클라이브를 도울 수 있지만 원초적으론 바라지 않는 것이기도..

그런데 파판16 관련 기사에서 게임에 로맨스가 없다고 했는데 이 장면이 로맨스가 아니면 무엇??

난 로맨스가 없다길래 15정도 되는지 알았다;;

 

다음 날, 엔터프라이즈가 클라이브 일행을 구하러 찾아오고 재의 대륙으로 가기 전 은신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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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옹에 의해 공격당하는 신황궁.
 

이번에도 등장한 약파는 여자 아이.
등장인물 목록에도 있고 질과 조슈아와도 마주치고..뭔가 정체가 따로 있는건지,,
 

정찰만 하려고 자치령에 와있던 클라이브와 질은 돌발상황이 생기자 같이 온 고트를 만나려 종루로 향한다.
 

황국 누구보다 백성들을 사랑했던 디옹은 바하무트로 현현하여 무차별하게 황국 백성들을 공격하는데...
 

정찰의 목적이었던 마더 크리스탈, 드레이크 테일의 코어를 발견.

클라이브와 질은 코어를 파괴하기로 한다.

 

폭주하는 바하무트를 조슈아가 피닉스로 현현하여 맞서고, 동생이 이곳에 와있다는걸 알게 된 클라이브.
 

18년만에 아버지의 원수, 동생의 원수, 조국의 원수, 동료들의 원수인 애너밸라와 만나게 된 클라이브.
 

파판16에서 나온 최고의 개소리를 작렬하는 애너벨라.

자신의 고귀한 혈통보다 조국과 백성을 생각하는 남편이라 배신했다니...

그러면서 맏아들이며 아버지를 닮은 클라이브가 도미넌트였다면 안그랬을거라며 아들탓까지...

 

애너벨라의 헛소리가 끝나는 와중에 조슈아가 바하무트에게 당해 쓰러진다.

아무래도 바하무트가 소환수 중에서도 최상위에 있는애니..이미 파판7re 하면서 지옥을 겪어보기도 했고.

 

 

클라이브가 이프리트로 현현하는 장면 중 가장 뽕 차오르던 순간.

바하무트전은 연출이 시작부터 진짜 연출이 개미쳤음.

 

이프리트와 피닉스가 힘을 합쳐서 바하무트에게 승리.

하지만 설마 바하무트가 1페이즈로 끝나겠나 싶었다.

 

바하무트도 가루다, 타이탄과 같이 에텔을 흡수하여 2페이즈가 시작.

 

바하무트를 상대하기 위해 소환수끼리 합체라니...같은 불 속성이고 형제라 가능한 듯 싶다.

 

형제의 힘으로 강화한 바하무트에게도 승리.

 

그리고 바람의 대륙에 남은 마지막 마더 크리스탈도 파괴한다.

 

18년만의 두 형제의 만남. 여기서 조금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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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를 해치우고 조금은 쉬는 타임이랄까..미드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질과 오붓한 시간도 보냈다.
이전에 키스할 뻔 했던 상황까지 갔던거에 이은 두번째 달달한 분위기.
 

시드와 은신처의 희생자들에게 후고를 처리했다는 보고도 할겸 성묘도 가고...
클라이브는 바람의 대륙에 남아있는 마지막 마더 크리스탈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전 크리스탈 자치령으로 향한다.
 

진짜 신황에 즉위한 올리비에와 뭔가 제정신이 아닌듯한 태상신황 실베스트르.
애너벨라의 간교로 이정도까지 타락했다는게 이상할 정도다.
디옹은 알테마에게 실베스트르가 조종당하는건가 확인했지만 그건 아니였고...
애너벨라는 점성술사를 매수하여 반역을 일으킨다 꾸미고 디옹은 출신을 빌미로 천시하고 자극까지 하는데...
 

알테마라는 존재를 디옹에게 알린 것은 조슈아.
조슈아는 디옹에게 알테마와 함께 싸우자고 제안을 하지만...
 

디옹은 당장에 급한 일이 있다며 그 제안을 거절.
알테마보다 황국의 역적, 애너벨라를 처단하기 위해 자신의 창을 황국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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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마더 크리스탈이자 클라이브가 시드의 이름을 이어 받은 이후 첫 마더 크리스탈 공략을 위해 철왕국에 도착.
이곳은 질에게도 과거를 청산하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거기다 로자리아 왕국과 아버지의 죽음의 시발점이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정신나간 광신도들은 답이 없다.
 

난리통에 로브입은 청년이 나타나더니 괴물을 소환.
 

시바로 현현한 질이 힘에 부쳐할 때 클라이브는 이프리트로  현현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차선으로 이프리트의 힘을 이용해서 갑자기 등장한 괴물을 상대하게 된다.
 

 

괴물을 물리치고 드디어 마더 크리스탈, 드레이크 브레스를 파괴한다

 

질도 자신을 괴롭혀왔던 과거와 종지부를 찍는다.
 

마더 크리스탈 파괴 후 저번처럼 티폰이 등장한건 아니지만 피닉스 게이트 벽에 있던 그림과 똑같은 그림이 발견.
 

무너지는 드레이크 브레스를 뒤로하고 떠나는 클라이브 일행을 바라보는 로브입은 남자.
괴물을 소환하면서 방해하는 듯 하더니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
 

조슈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로브입은 남자는 조슈아가 봉인했던 알테마의 사념체인 듯.
형인 클라이브가 하려는 일에 대해 과연 이것이 미래에 옳은 선택인지를 생각하며..
뭔가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하무트의 도미넌트인 디옹을 만나러 길을 향하는 조슈아.
 

그리고...드디어 등장한 ^*^%^*$#$#^%(&같은 년.
상브레크의 신황한테 애도 하나 낳았다. 디옹을 제끼고 지 아들 올리비에를 상브레크의 차기 신황으로 만들 생각.
 

지 갖고 놀던 여자의 복수를 위해 시드를 죽이려는 후고와 손잡는 애너벨라.
상브레크와 달메키아가 전쟁 중이라 서로 적대 세력에 속하는데 손을 잡는다는게...
과연 서로에게 어떤걸 제공해줄 수 있는건지...
 

애너벨라가 후고에게 제공한건 지가 다스리던 로자리아를 후고가 맘껏 유린할 수 있게 해준 것.
애너벨라는 대륙의 악당, 시드가 클라이브라는 걸 알고
자신의 아들이란걸 사람들이 알기 전에 후고가 클라이브를 죽여주길 바래서 이 딜을 받아들인 것.
후고는 겉보기와 달리 쪼잔스럽게 물량으로 덤비다가 질을 납치하는 추악함을 보인다.
 

질을 인질로 잡고 본보기로 사형을 시키려는 찰나, 토르갈의 각성으로 질을 구해내고 후고의 부하들을 모두 끔살.
 

클라이브에게 어그로 제대로 끄는 후고.
 

베네딕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줄도 모르고 그거 복수하겠다고 덤벼드는게 어찌보면 안스럽기도...
 

지금까지 해왔던 보스전 중에서 정말 제일 재미났다.

 

이게 위쳐야, 파판이야~
파판에서 손이 잘리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올 줄이야...
 

베네틱타 때와 마찬가지로 타이탄의 힘을 흡수하는 클라이브.
 

후고의 목을 치려는 순간, 철왕국에서 등장했던 로브입은 남자 같은 실루엣이 나타나 후고를 데리고 사라진다.
뮈토스라 부르는거 보면 알테마 사념체 같은데...후고는 왜 데려가는지...
폭주 타이탄으로 현현시켜서 써먹을 생각인걸지도...
 

후고와의 대전을 마치고 나오면 상브레크 황국의 군사는 모두 철수했는데
발두르 왕국의 소규모 군사들이 난입한 흔적이 발견된다.
그럼 그 로브입은 남자가 발두르 왕국과 연관이 있는건지...
 

어찌됐든 드디어 타이탄을 얻었다.

피닉스와 가루다는 빼는게 곤란한 능력이라 라무를 빼고 타이탄을 넣었다.

크..데모에서 느껴봤던 이 패링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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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가 죽고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클라이브는 2대 시드가 되어 시드의 유지인 마더 크리스탈 파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새 정착지에서 생존자 동료들과 함께.


청년시절에서 조금은 나이가 들어 보인다.
파판서 남주 나이가 33살인건 최고 연장자 아닐지...


서브퀘를 통해 암브로시아와 18년만의 재회.
이와 함께 필드서 초코보 타기가 가능해진다.


철왕국의 마더 크리스탈 파괴가 다음 목표.
철왕국에 가려면 배가 필요한 상황.
그래서 배를 빌리기 위해 숙부를 만나러 떠나는데


포트 이졸데로 가는 길에 애너벨라의 잔혹한 폭정과 마주하게 되고...


18년만에 웨이드와도 만나게 된다.
이자벨라에 대항하는 조직을 결성해 로자리아 백성들과 베어러를 지키고 있던 웨이드.


웨이드의 도움으로 숙부와 18년만에 조우.
이 때 자신이 조카 클라이브라고 증명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 너무 웃겼다. 질 표정이 내 표정ㅎㅎ


배를 빌리고 은신처로 돌아와 서브퀘나 이런저런 활동 중..드뎌 rpg스러운 컨텐츠가 열렸다.
바로 리스키 몹 토벌. 희귀소재도 주고 명성치, 돈도 팍팍주고 무엇보다 전투가 개꿀잼.
총 몇 마리나 될지..꽤 많았음 좋겠다.


리스키몹과 연계되어 진행한 블랙손 관련 서브퀘.
드뎌 요시다P가 얘기했덕 퀄이 있는 서브퀘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도 퀄만 되도 서브퀘 재미가 꽤 있을거 같은데...

클라이브가 중년이 되면서 게임의 컨텐츠도 많아지고 이제 뭔가 파판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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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2시간 더해서 6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프리트가 등장하기 전 클라이브의 눈앞에 보이던 로브 쓴 남자는 환영이 아니였다.
연출만 보면 이 남자는 환영에 클라이브가 이프리트 같았는데...


클라이브가 베어러가 되면서까지 목숨을 연명한 이유.


데모에서 나오지 않았던 내용.
베네딕타가 점령한 요새를 침입한 이유는 로브 쓴 남자가 그곳에 잡혀있다는 정보 때문.


데모에선 피닉스, 가루다, 타이탄을 보유한 상태로 상대를 해서 쉬웠는데 본편서는 피닉스만 가지고 상대를 하다보니 데미지가 영 나오지 않았다.
이 전투 이후 가루다의 능력을 얻는다.


일반적인 게임이면 여기서 한템포 쉬는데 베네딕타가 도망치다 폭주하고 클라이브를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또 전투가 이어진다.
소리가 들리던 곳엔 로브입은 남자가...



폭주한 가루다가 되버린 베네딕타.


그리고 이프리트로 변하는 클라이브.
역시 클라이브가 이프리트였다.
특이한게 있다면 이프리트로 변할 때마다 로브 쓴 남자가 있다는 점.


가루다를 패죽이고 여전히 이프리트 상태로 폭주한 클라이브를 막기위해 시드가 라무로 변하고 번개 한 방에 상황을 마무리.



꽤 매력적인 악역인 베네딕타를 초반에 바로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전개.
이 정도 캐릭이면 겜 중후반에 몇번 더 우릴 수 있을텐데...악역인데 죽은게 몹시 아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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