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억을 찾은 후에 가논을 잡으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레데리2와 함께 내 인생 최고의 갓게임, 젤다 야숨의 3회차를 끝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162~3시간쯤. 

생각날 때 코로그나 가끔 찾으면서 야숨2를 기다려야겠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나 나올거 같은데....

올해가 젤다 35주년이니 2사분기쯤 바람의 택트나 스카이소드 리마스터라도 하나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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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가논을 처리하면 이 위치로 텔레포트가 되고..

젤다의 목소리가 들리며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다.

허나 난이도는 최하 수준이라 여유있게 처리하면 된다.

 

비쥬얼은 파판의 베히모스삘 나는지라...

몬헌의 베히모스전 상상하면 답이 없겠지만...야숨은 다행히도 그정도 난이도는 아니다.

 

빛의 활로 좌우 세 방과 밑에 한 방, 머리에 한 방. 총 여덞번의 화살을 맞추면 된다.

 

모든 화살을 맞추면 머리 안에서 빛이 나오며 봉인의 힘으로 막고 있던 젤다가 등장.

 

그리고 트라이포스의 힘으로 가논을 봉인하면서 

 

길고 긴 가논 토벌이 끝이 난다.

바로 3회차 엔딩을 보기로 했다.

 

가디언들 줘패면서 본관에 진입.

 

겔드족 외모는 찾아보기 힘든 가논의 모습.

원념 그 자체다.

 

4신수 해방시키면 전투 시작전에 서포트를 해준다.

가논의 피가 반으로 뚝.

 

이제 이 놈을 줘패주면 된다.

러쉬로 몇 대 때려주면 애가 변하는데...

 

아픈건 싫은지 몸을 강화한다.

이 때 빔을 쏘는데 가디언 빔과 같은지라 패링으로 받아친다음 때려주면 끝.

 

일단 재앙가논을 처리.

오토바이와 고대 방어구의 깔맞춤.

 

12개의 사진의 기억을 다 찾으면 주는 마지막 13번째 기억.

 

여기는 쌍둥이 마구간에서 하테노 요새쪽에 있다.

 

마지막 기억은 젤다 각성의 순간.

 

이 기억과 마스터 소드, 영걸들의 노래로 모든 기억소환 완료.

 

아직 구하지 않았던 최강 방패인 하일리아 방패도 하일리아성 지하감옥에서 스탈 히녹스를 잡고 겟.

내구력이 무지막지 하지만 만약 부셔져도 사자기 마을에서 3000루피에 다시 살 수 있다.

 

최강 장비와 방어구를 모두 갖춘 상황.

여기에 사신수 서포트에 영걸들의 능력까지...가논이 불쌍할 지경이다.

 

방어구 업글로 남은 소재는 별의 조각과 오팔.

업글 다하고 바로 가논을 잡을지...코로그를 더 찾을지...

미즈 코시아전을 끝내고 오토바이를 받으면 시작의 대지로 워프된다.

그 앞에는 카시와가 기다리고 있고,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한다.

 

바로 스승이 미완성한 노래를 완성시켰다고 하는데, 그 제목은 영걸들의 노래.

그와 함께 회상 장면이 나온다.

 

100년 전, 하이랄 성에서 6인의 영걸 임명식이 열리던 날.

푸른색은 하이랄을 상징하는 색이고, 영걸들의 옷은 모두 젤다가 만든 옷이다.

 

임명식이 끝나고 모두 모여 시커 스톤을 보며 이야기 하다가 

우르보사가 진짜 그림같은걸 찍을 수 있다고 말하니 미파가 링크를 힐끔 보고는 젤다에게 사진 찍기를 부탁한다.

 

프루아가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고

링크 옆에 미파가 너무 긴장하자 긴장을 풀라고 하니 심호흡 하는 장면이 키포인트.

 

너무 어색해들하자 마지막 다르케르의 어시스트로 이 사진이 완성되었다.

 

회상이 끝나고 이 사진을 카시와에게 받으면서...

 

영걸들의 노래, 클리어.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테노 마을에 장만한 집에 들어가면 이 위치에서 멈춰서는데...

 

여기에 아까 받은 사진을 장식하기로 한다.

 

 

회생의 사당에 도착하면 도사의 목소리가 들리고

처음 시커스톤을 얻었던 장치에 시커스톤을 놓으면

 

엘레베이터가 가동되면서 회생의 사당 지하로 내려오게 된다.

이 곳에 미궁이 있고 이 미궁의 퍼즐을 풀어야 최종보스전.

 

최종 미궁의 퍼즐은 굉장히 재밌다. 

물, 불, 바람, 전기를 모두 모아놓은 종합 선물세트.

거기에 퍼즐 하나 깨고 나오면 밖에 가디언들이 대기하고 있기도 하고...

 

모두 클리어해서 문을 열면

 

마지막 사당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는 도사님이 최후의 시련을 내리신다고 한다.

 

도사 미즈 코시아는 기본 베이스는 시커족 + 이가단. 

대체로 이가단이나 코가님과 싸웠던 패턴을 생각하고 싸우면 편하다.

물론 중간에 분신술이 코가님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전투에 승리하면 고대 걸작을 수여하는데...

 

바로 미스터바이크 제로.

아마 사막과 용암지대 빼곤 사용가능한걸로 기억한다.

 

이로써 모든 DLC 퀘스트를 클리어, 로딩화면에 오토바이도 뜬다.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영걸 다르케르의 노래를 클리어 하러~

마지막 세가지의 수수께끼.

 

첫번째, 불타는 거대 암석을 이겨 내고는 자세히 보면 왼쪽에 꽃게 모양이 보인다.

 

장소는 바로 다르마호.

 

그 위치에 가보면 메가 마그록이 있는데...이 놈이 용암 안에 있다.

화살로 잡으려면 한세월이기 때문에 얼음화살로 한 방 맞춰서 용암을 없앤 후

올라타서 크러셔 종류로 모으기 공격을 하면 순삭. 

 

두번째, 화산에 걸린 빛의 고리를 지나고는

 

루다니아 바로 옆으로 가면 된다.

 

늘 그렇듯 저 고리들을 연속으로 통과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용암 위에 그 몸을 세워는

 

달보 연못으로 가면 된다.

 

가보면 무식한 열기 참기 사당의 삼형제가 기다리고 있는데 

용암 안의 저 고리에 올라 서있어야 한다.

 

마그넷을 켜고 왼쪽을 보면 금속 박스가 있는데 그걸 고리 안에 넣어서 그 위로 착지하면 된다.

 

화염의 커스 카논도 딱히 이전과 다른거 없다.

 

개를 무서워하는 다르케르의 과거 회상이 나오고...

 

다르케르의 수호, 업그레이드.

 

영걸 다르케르의 노래, 클리어.

 

모든 영걸의 노래를 클리어 하면 미즈 코시아의 목소리가 들리고 

 

회생의 사당에서 마지막 보스전이 기다린다.

세번째로 우르보사의 분노 업글을 위해 겔드로~

 

이번에도 세가지의 사당 수수께끼.

 

첫번째, 모래바다를 다스리는 주인을 해치우고는

 

동겔드의 이쪽 바위로 가면 된다.

 

가보면 세나가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서 킹래고를 잡으면 된다.

 

두번째, 짐승과 함께 빛의 고리를 지나고는

 

여기서 모래표범을 잡아서 빛의 고리를 통과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사막의 마을의 보물을 큰 구멍에 던져는

 

큰 구멍은 바로 이가단 아지트의 코가님이 빠진 구멍이다.

일단 이가단 본부 정면 입구는 막혀 있기 때문에 벽을 넘어서 바로 이곳으로 와야한다.

 

이가단 아지트 앞에서 닐바가 구슬에 대한 제보를 해주고...

이전에 아지트 잡입하던거와 같이 이가단 간부들을 처리하면 된다.

 

그리고 2층에 가보면 구슬이 있는데

 

이 구슬을 구멍에 던져넣으면 된다.

 

본래 커스 가논전과 별 차이도 없고 장비도 좋아서 쉽게 깰 수 있다.

 

멋짐을 뽐내시는 우르보사의 회상이 나오고...

 

역시 우리 공주님을 부탁하는 우르보사.

 

우르보사의 분노 업그레이드!!

 

영걸 우르보사의 노래, 클리어.

업그레이드가 가장 필요한 미파의 기도를 위해 두번째는 미파의 노래를 하기로.

 

이번에도 세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야 사당이 등장한다.

미파의 노래는 지도가 가장 쉽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 빛의 길을 나아가고.

 

여기는 울라 협곡으로 가면 된다.

 

무즈리에게 말을 걸면 또 한 번의 힌트를 준다.

 

모닥불을 피워서 아침이 되면 해가 뜨려고 하는데 그 방향을 보면

 

햇빛이 길처럼 늘어선 곳에 파랑색 빛의 고리가 보인다.

저길 통과하면 사당이 등장.

 

두번째, 고대 병사를 물리치고.

 

조라 대지로 가면 된다.

 

포대형 가디언 1대와 비행형 가디언 3대를 처리하면 사당 등장.

 

마지막, 폭포에 걸린 빛의 고리를 지나서는

미카우호로 가면 된다.

 

바로 빛의 고리가 보인다. 폭포 세 개를 고리를 통과해서 오르면 사당 등장.

 

지금 해보니 정공법으로 한다면 영걸들의 노래에서 물의 커스 카논이 제일 어렵다.

일단 화살이 달랑 10개...쉽게 하려면 1페이즈에서 두들겨 패고 2페이즈에 우르보사의 분노 세 방으로 잡는게...

 

물의 커스 카논을 잡으면 미파의 회상이 나오는데...

음악이 너무 구슬퍼서 찡하다.

 

이번 영걸들의 노래로 인해 가장 특혜를 받는 미파의 기도+

 

영걸 미파의 노래, 클리어

야숨의 스토리 감동을 부가시켜주며 오토바이까지 주는 영걸들의 노래를 시작~

 

나도 일격사 당하지만 상대도 일격사 시키는 일격의 검.

근데 난 두 번 때리면 빛이 되살아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너무 불리한거 아닌가...

영걸들의 노래에선 일격의 검으로 행하는 4개의 퀘스트가 가장 어려운 편.

 

중간에 카시와를 만나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원래 젤다의 전설 테마곡을 어레인지 한거라 아주 좋다.

 

요 사당을 마지막으로 4개의 사당 클리어~

일격의 검 퀘스트는 사당보단 밖에서 하는 전투가 더 빡시긴 한데 지형을 이용하면 좀 쉽게 할 수 있다.

난 폭탄화살을 120개 정도 쟁여놓고 안썼던지라 여기서 한 10개쯤 썼더니 쉽게 깼다.

 

이제 각 지역에서 새로운 사당을 찾아야 한다.

내 기억으론 지역마다 사당이 3개씩 추가되서 3개 다 깨면 커스 카논전을 다시 해서 클리어하면

영걸들의 능력 리젠 시간이 짧아진다. 신수 모두 클리어하면 회생의 사당에서 보스전.

 

까다로운 일격의 검 퀘스트를 해결해놨으니 나머지는 천천히 해야겠다.

일단 라이넬, 가디언, 히녹스 때려잡아서 소재 파밍부터

포대 가디언을 끝으로 검의 시련 상급, 클리어~~

상급이다보니 스테이지가 아주 길다.

번개, 화염, 얼음, 라이넬+가디언...

여기서 가장 짜증나는 놈들은 말타고 나오는 것들...

그리고 난이도를 결정짓는건 고대의 화살이다. 총9개가 나온다는데 난 6개만 얻었다.

난 6개 얻었어도 보행형 가디언은 패링으로 잡고

라이넬과 비행형 가디언, 마지막 포대 가디언한테 썼더니 하나가 남았다.

9개면 패링 필요없이 더 쉽게 깰 수 있을듯.

 

상급을 깨니 최상층에서 도사들이 맞이해준다.

 

이래놓고 영걸들의 노래에 나와서 괴롭히는건가...

최종 업글을 하니 가디언 만나면 나오는 빛이!!!

 

오~공격력 60!! 

알아보니 내구도도 상승한다고 한다.

검의 시련 이전에는 도끼나 다름없던 마스터 소드가...이제 최강 무기로!!

 

항시 번쩍번쩍하니 보기에도 멋지다.

은신복장 최종 업글을 위해 필요한 은밀 송어.

무려 30마리가 필요하다.

 

은밀송어는 코로그의 숲 외곽의 마코레호에 있다.

12시에서 시계방향으로 3시 까지 3~4마리씩 잡을 수가 있다.

 

물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물고기가 바로 은밀 송어.

 

이것 역시 사진기로 찍은 후 서치 대상으로 등록해놓고 잡도록 하자.

코로그의 숲 방향쪽으로 들어가면 쫓겨나기 때문에 너무 안쪽으론 들어가면 안된다.

이제 슬슬 DLC를 해보기로...

검의 시련은 1, 2회차 하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소감들이 어렵다길래 그냥 안해버렸다;;; 어려운 겜 못하는지라....

그래도 이왕 산거니 해보기로...

 

12층의 히녹스를 잡으면서 클리어~

젤 어려웠던건 10층의 리잘포스 세마리!!

중간에 세이브가 없고 방어구 없이 맨몸으로 상대하는거라 엄청 으렵다.

 

초급 클리어~

마스터 소드가 얼마나 강해졌을지...

 

오~30에서 40이 되버렸다. 마스터 소드가 최고 공격력이 하이랄 성이나 가디언 만났을 때 60이니

중급이 50이고 상급이 60인가... 근데 초급이 이정도면 중, 상급은 어찌할지...

 

코로그 441개를 초과해서 모았다~

모든 주머니 확장 완료!!

 

이제 방어구 업글 소재 좀 모으고 영걸들의 노래로 넘어가야겠다.

초록 링크 옷을 얻게 되면 업글을 해야하는데....

원기장수풍뎅이 15마리가 필요하다.

이게 그냥 찾으려면 드럽게 찾기 힘들다. 

풍뎅이가 세종류인데..아직 한 종류는 만나지도 못한 상황일 정도로 풍뎅이는 귀하다.

 

원기 풍뎅이 파밍을 하기 위해선 은밀복장을 챙겨입도록 하자.

원기 풍뎅이는 밤부터 아침 7시 전까지만 활동한다.

비가 오는 날에도 잘 붙어 있으니 시간만 잘 챙기면 된다.

 

원기장수풍뎅이는 바로 옥타의 숲에 깔려있다.

해골연못 근처 카자나 협곡에도 있고 북추낙 평원 위쪽 라이넬 있는 곳에도 나온다.

옥타의 숲에는 옥타들이 많기 때문에 낮에 옥타들을 전부 잡아놓고 밤이 되길 기다리자.

시커스톤은 사진기에 맞춰놓고....

 

밤이 되면 노란색의 원기장수풍뎅이가 보인다.

일단 잡기 전에 사진기로 찍어놓고 찾기 대상으로 지정하면 찾기가 더 쉬워진다.

 

좀 위에 붙어 있는 경우엔 살짝 점프해서 잡아주면 된다.

 

1~2시간이면 전부 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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