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에게 패배한 바르나바스는 억지로 자신의 오딘 소환수 힘을 넘겨주고 소멸한다.

그의 정체는 광신도이자 마마보이이자 원래부터 아카시아였던 것.

아카시아인데 특이하게 인간의 표피를 덮어 씌웠던거 같다.

 

끝났다 싶었더니 갑자기 알테마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드레이크 스파인에서 결판을 내기로 한다.

 

바르나바스가 죽자 스톤히르를 막고 있던 장벽이 허물어진다.

 

클라이브의 은신처를 떠났던 디옹은 바이런이 협상 중이던 달메키아에 나타나고..

달메키아의 지원군을 자신이 이끌고 클라이브에게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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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를 해치우고 조금은 쉬는 타임이랄까..미드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질과 오붓한 시간도 보냈다.
이전에 키스할 뻔 했던 상황까지 갔던거에 이은 두번째 달달한 분위기.
 

시드와 은신처의 희생자들에게 후고를 처리했다는 보고도 할겸 성묘도 가고...
클라이브는 바람의 대륙에 남아있는 마지막 마더 크리스탈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전 크리스탈 자치령으로 향한다.
 

진짜 신황에 즉위한 올리비에와 뭔가 제정신이 아닌듯한 태상신황 실베스트르.
애너벨라의 간교로 이정도까지 타락했다는게 이상할 정도다.
디옹은 알테마에게 실베스트르가 조종당하는건가 확인했지만 그건 아니였고...
애너벨라는 점성술사를 매수하여 반역을 일으킨다 꾸미고 디옹은 출신을 빌미로 천시하고 자극까지 하는데...
 

알테마라는 존재를 디옹에게 알린 것은 조슈아.
조슈아는 디옹에게 알테마와 함께 싸우자고 제안을 하지만...
 

디옹은 당장에 급한 일이 있다며 그 제안을 거절.
알테마보다 황국의 역적, 애너벨라를 처단하기 위해 자신의 창을 황국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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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 서브퀘로 언급되었던 시드의 딸, 미드의 등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은신처를 만드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던 터라 사람들이 엄청 좋아한다.
이번에 공방을 만들어줬는데 여기서 어떤게 가능할지 기대가 된다.
 

대체 애너벨라에게 뭐가 있길래 신황까지 넘어간건지...거기다 두 인간이 유유상종이다.
고귀하신 분들 이외엔 아주 우습게 생각하는게....쓰레기와 쓰레기의 결합.
후고가 애너벨라에게 제공한건 달메키아와의 정전협정.
애너벨라는 올리비에의 공이라며 차기 신황자리를 위애 빌드업까지 챙기고..
신황이란 놈은 황국민들 피해가 있어도 상관없다며 달메키아에게 정전 보상을 받고 통수까지 치라고 디옹에게 명령.
 

휴식이 필요한 질을 대신해 은신처에 방문했던 바이런 숙부와 함께 드레이크 팽에 숨어들은 후고를 찾으러 
달메키아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달메키아의 협력자의 도움으로 드레이크 팽에 도착.
바이런 숙부는 도미넌트도 아니고 다른 부분에서 서포트를 받을 것이 있어 이 앞에서 헤어지고..
토르갈과 클라이브 둘이서 드레이크 팽으로 향한다.
 

발루드군의 하르바르트에 의해 구출이 된 후고.
그런데 하르바르트가 로브입은 남자는 또 아닌거 같다.
하루바르트는 후고에게 마더 크리스탈의 코어를 이용해 타이탄으로 현현하라는 제안을 한다.
 

로브입은 남자는 아닌거 같지만 클라이브를 뮈토스라고 알고 있는거 보면...
발루드 왕국의 수뇌부는 알테마와 뮈토스에 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
 

마더 크리스탈의 코어를 이용해 타이탄으로 현현한 후고.
잘렸던 손도 다시 생겨나는 재생력에..타이탄이다 보니 정말 압도적인 크기다.
 

타이탄과 1페이즈는 그래도 꽤나 재미난 대결이었다.

새로운 소환수 기술도 배우고...

 

2페이즈는 재미는 그럭저럭..그런데 피통이 정말 오질나게 크다. 거인이라 그런가...

 

그래도 큰 피통을 다 깎고 끝났구나...싶었는데

 

3패아즈는 너무 과한거 아닙니까...타이탄이라 맷집이 좋다는걸 표현하려는건지..

아니면 앞으로 다들 이렇게 질긴 애들만 남은건지..어쨌든 은신처 사람들의 복수를 완료.

 

원래 목표는 후고의 목만 치는거였는데 마더 크리스탈인 드레이크 팽까지 파괴하게 된 일석이조 플레이.

이제 총 3개째 마더 크리스탈이 파괴되었다.

 

 

마더 크리스탈을 부쉬자마자 이프리트 상태가 풀리고 고통스러워하는 클라이브. 주위가 어둠에 갇히고
그의 앞에 등장한 알테마.
알테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더 크리스탈이 모두 없어지면 새롭게 창세가 시작된다는거 같다.
그럼 알테마를 막기 위해서는 마더 크리스탈을 모두 파괴하면 안되는건지...
 

알테마에게 잠식될 뻔 했던 순간, 조슈아의 목소리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클라이브.
과연 두 형제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런지...
 

역시 베네딕타의 목을 후고에게 보낸건 이놈들이고...
확실히 뮈토스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들은 마더 크리스탈 파괴를 오히려 바라는거 같은 눈치.
아무래도 시드가 바르나바스가 만드려는 세상을 거절하고 뛰쳐 나왔다 하니...
왕국 중에선 발루드 왕국의 최종 빌런인거 같다.
 

그 무렵, 달메키아와 대치하던 디옹에게 애너벨라의 아들, 올리비에가 신황에 즉위했다는 급보가 전해지고..
디옹은 말머리를 돌려 신황궁으로 향하기로 한다.
전대 신황이 죽지 않은 상황에서 애너벨라가 뭔 말로 구워 삶았길래 올리비에가 양위를 받은건지...
 

그런 디옹 앞에 나타난 조슈아.
과연 조슈아는 디옹에게 어떤 제안을 하기 위해 찾아온건지...
 
아무래도 바르나바스와 전 신황은 다른 무언가를 노리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애너벨라 이 쓰레기는 뭔 능력이 이리 좋은건지..빨리 목을 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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