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3 엔딩을 보고서 엔딩 이후 컨텐츠는 차차 하기로 하고

투 포인트 캠퍼스와 함께 메인 게임으로 여름 세일에 구매해놓은 궤적 시리즈를 하기로 했다.

 

하궤부터 해야하지만 안한글 노세일로 영궤부터 시작.

그래픽은 생각보다 봐줄만 하다. 내가 그래픽을 엄청 따지는 편은 아니라...

아츠가 마법이고 크래프트가 필살기는 대충 알겠는데 쿼츠라는 시스템이 생소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듯.

 

인벤토리는 옛날 게임치고는 직관적으로 잘 갖추어져있다. 역시 RPG 명가라 그런가...

 

수첩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다.

내가 젤 좋아하는 제노블 시리즈의 단점 중 하나인 몬스터 도감이 없는건데

영궤에서 도감보니 여간 반가운게 아니다.

 

3시간 플레이했는데 일단 맵은 좀 불편하다. 

전체맵이든 미니맵이든 직관적이지가 못하고 워프도 없으면서 뺑뺑이 돌리는 퀘스트 동선이라...

그래도 궤적 시리즈 중 갓띵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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