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 정도만에 스토리 완료.


최종 보스는 세컨 시스터.
스토리가 빌드업을 쌓다가 급전개되면서 갑자기 막보전이 되버렸다.


막보전 이후 등장한 네임드, 다스 베이더.
등장하자마자 세컨 시스터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주인공에게 엄청난 힘을 과시하지만 까메오 수준.


뭔가 어중간하게 엔딩이 나는데 이게 다 후속작 빌드업이었나보다.
4월에 나올 후속작이 궁금하긴 하다만...

이 게임은 다른건 몰라도 맵이 너무 괴랄하고 내가 진행하는 방향이 맞는지 알기가 힘들다. 소울류를 지향한건 액션이면 충분하지 불편한 길찾기까지 따라할 필요가있나 싶은데...

더 문제는 워프가 없다는 점. 소울류가 길 찾기 뭐같아도 워프는 되는데 이건 스토리 다 마쳐도 우주선으로 직접 되돌아오는게 매우 불편하다.

이런 길찾기 아니였음 15시간 정도일텐데 플탐 늘리기 수작으로만 보인다. 거기에 서브퀘도 없고 볼륨 측면에선 꽤 부족한 느낌.

2편에서 아쉬웠던 부분 개선이 없다면 80%  존버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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