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를 구하러 왔다가 우길같은 놈에 의해 요마들에게 고슴도치가 되는 손견.
실제론 199년에 결혼해서 손견 얼굴도 못보는 대교지만 어쨌건 손견 죽음과 연관되는걸로 그려진다.


역시 유표쪽 애들은 포스가 밀리다보니
손견이 요마가 되면서 보스전이 펼쳐진다.
그나마 황조는 침입자로 등장은 했다.


손책, 손권과 결의를 맺어 신수를 얻고


원술 따까리 짓 하던 중 돌격하다 화살맞아 죽은 애가
며느리를 구하고 아들들에게 유언도 남기며 평안히 죽는다.


그리고 혼자 폭주한 홍정을 데리러 미오로 출격.
형주서 관중으로 겁나게 뺑뺑이 굴리네...


이야...여기서 놀란건 홍정이 초선이다.
초선이야 가상인물이니 뭐 이런식으로 다룰수도 있겠다 싶은데


동탁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빡셌다. 표기 배치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
맵도 호로관부터 빡세졌는데 여기가 절정인게 잘못하면 5~6명한테 다굴 당한다.
거기다 마지막 문지기 돼지는 체험판 때 그 돼지가 아니였다. 사기 18로 20을 상대해야하는 것도..

동탁과 보스전은 요마는 아닌데 실내 좁은 공간에서 긴창으로 공격해오니 곤란했다.
특히 점프해서 필살이 여러개라 박자 맞추기 대략 난감. 어찌저찌 3트로 잡긴했는데 제대로 공략은 못한 느낌.


결국 역사대로 여포한테 죽고 단약은 여포가 챙기는데
문제는 홍정(초선)의 오빠가 여포란다.
이건 대체 무슨 전개인가...
호로관에서 여포보는 홍정을 단독샷으로 잡아주길래 뭔가 했더만...

이렇게 4장이 끝나고 여포와 쪼의 복양전투로 5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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