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빠르게 3회차를 밀어보고 있다.

3회차, 열쇠를 찾으러 다니면서 이전에는 없던 두 자매의 대화가 추가된다.

자매가 말하는 계획이란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있는 상태에서 다시 결합한다는거 같은데...

현 주인공과 이 세계의 인간으로 여기는 자들이 그릇, 즉 도구인데 

그들도 생각을 하고 영혼 비스무리한걸 가지고 있다는게 A,B 엔딩에서 요나가 보여줬다.

그럼 원래의 인간들인 영혼이 사라지면 지금의 인간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는건지...

 

루이제가 괜히 강한게 아니였다.

마왕을 대신할 힘을 가진 존재라니...

그런데 두 자매같이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그릇만 있는 경우는 안드로이드 같은 거라 볼 수 있는데

루이제처럼 영혼만 존재하고 그릇이 없는 존재가 가능한건지...아무래도 인간일 때 죽었는데 그 원혼이 남아있다가

인간이 영혼과 육체를 나누는 과정에서 딸려들어왔다던가...

 

3회차에서 루이제와의 전투가 달라지고 2회차까지 찢어버리던 편지를 배달원에게 전해준다.

 

드디어 모든 서브퀘스트 완료.

 

모든 열쇠를 다 찾고 돌의 신전으로 향하면 나오는 두 자매의 대화.

그녀들도 마냥 주인공을 도구로만 대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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