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와 동일한 진행이지만 중간중간 이야기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나온다.

 

로봇광산에 있던 꼬마 마물의 엄마.

이들은 누굴 해하거나 한게 아닌데 도리어 사냥당했다.

 

로봇광산의 동생은 형의 죽음을 P-33 탓을 했지만

진실은 자기가 건드린 자재로 인한 붕괴에 형이 깔려 죽은거다.

그걸 우연히 보게 된 P-33을 형을 죽인 로봇으로 오해한 것.

 

에밀의 그 날의 진실.

 

루이제는 배달원의 딸은 아니였지만 그와 함께 하고 싶어서 인간이 되기 위해 사람들을 죽였다는데..

마물=인간인데 그럼 진짜 인간이 가짜 인간이 되기 위해 살인을 했다는건지...

 

늑대의 사정. 

마지막 할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는 마음이 아련했다.

 

이 진실이 매우 충격적이였다.

이 공같이 생긴게 아이들이였다니...

 

다시 이 장면을 보니 이해가 됐다.

현신대의 니어(가짜인간)의 몸을 프롤로그의 니어(영혼, 진짜인간)에게 돌려주기 위해

포폴과 데볼이 열쇠와 마왕에 대한 정보를 주고 여기로 이끈 것.

그리고 이 자매들은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존재기 때문에 관리자? 조정자? 같은 임무를 부여받은 것 같다.

 

예상은 했지만 가면왕과 가면나라 병사들은 갑옷입은 멧돼지를 막아내지만 자신들도 목숨을 잃는다.

 

여기서 확신했다. 대마왕= 1400년전 니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서 진짜 인간들은 생명이 늘어났고

백염화를 고치는 방법을 찾은 후 다시 자신의 육체를 찾아 돌아가려는 계획.

아마 영혼이 다시 육체를 찾아 돌아가는 것이 지금 세계에서 불리는 흑문병이 아닐까 싶다.

 

B엔딩.

1400년 전의 니어와 요나가 대마왕과 빠져나간 마물이라는걸 확인시켜주는 엔딩이였다.

 

그리고 에밀이 어떻게 오토마타 시대까지 살아있는지 설명이 되는 장면이 나오면서 끝이 난다.

 

이후 3회차 시작을 해봤더니 카이네 석화풀리고 돌의 신전 가라는 부분까지 2회차와 동일.

오토마타보다 회차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좀 쉬고 다른 게임하다가 C,D,E 엔딩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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