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와 콜로네오의 명명권 대결에 대신 출전하여 이기면 키스톤을 받는걸로 딜 완료.

 

대결을 앞두고 숙소에서 쉬고 있으면 에어리스가 방문하여 데이트를 하게된다.

이게 호감도에 따라 캐릭이 변하는건지 에어리스가 고정인지는 모르겠다.

티파 서브퀘 중 초코보 레이스가 있는데 클리어 안해서 그런가 에어리스 호감도가 젤 높을거 같기도 하다.

이 이벤트에서 에어리스는 클라우드에게 잭스를 비춰보는게 아니라 클라우드에게 마음을 연 모습을 보여준다.

드디어 티파와 에어리스의 정실대첩의 시작인가...이 이벤트에서 에어리스 매력이 폭발하는 장면이었다.

 

이후에 연극까지 하는데 미니게임이 있었지만 이건 꽤나 재미났었고 연출도 좋았으며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펼쳐진 명명권 대결.

 

4연전을 펼치는데 세번째가 젤 어려웠다. 코르네오 자체는 매우 쉬운편.

 

코르네오 이겨서 끝나나 했더니 턱스가 등장. 키스톤을 훔쳐서 캐트시에게 주고..

캐트시는 키스톤을 갖고 도망을 가버린다.

 

그리고 또 다시 루드와 이리나 콤비와 싸우는데 얘들은 무지 쉽다.

 

그런데 뜬급없이 등장한 루퍼스. 전작에 이어 루퍼스와 클라우드의 1대1 매치가 시작.

루퍼스와의 전투는 기믹전이라 가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줘야 한다.

거기다 반피 이상 깎으면 루퍼스 애완견도 합류해서 전투가 벌어진다. 

이번에도 꽤나 어려웠던 루퍼스와의 보스전.

 

하지만 루퍼스의 목적은 시간끌기. 싸움에 지면 연막을 치고 사라진다.

 

캐트시는 키스톤을 청에게 주고 턱스와 루퍼스는 신전으로 떠나고...

때마침 빈센트의 정보를 듣고 턱스놈들을 추적하기위해 타이니 브롱코로 향하기로 한다.

 

12장 보스전을 끝내면 에이션트 매터가 다시 열린다.

이번에도 유피, 에어리스로 3, 4차전을 끝내면 된다.

 

코르네오가 비보를 훔치려 하지만 키드 G와 사보텐더들이 쫓아내는데

키드G는 자기랑 싸워달라고 한다. 원펀맨 같은 놈이라 펀치만 조심하면 되는데 그래도 꽤나 힘든 보스전이었다.

 

이게 마지막 에이션트 매터였던 모양. 이제 거지같은 미니게임 안해도 되는구나!!

검호는 자신의 정체가 길가메시라고 밝히고 에이션트 매터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다.

 

미들 오션이라는 장소가 등장. 근데 또 0/4로 뜨는거 보니 또 4번 깨야하는거 같은데..

차라리 전투 4번이기를...

 

이걸로 코렐 에어리어도 100% 완료.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좋긴한데 미니게임이 너무 그지같아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되는거 같다.

골드소서 도착 이후 선뜻 손이 잘 안갈달까..스토리는 지금까진 재미있는데 미니게임이 너무 쓰레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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