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을 방문하기 전에 일단 낚시부터 끝내기로 했다.

 

리조두스를 마지막으로 15마리 모든 종류의 물고기를 잡아서 트로피 두 개를 동시에 획득~~

 

카이네 석화를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저택에 있다고 하는데...

에밀의 저택 지하에 엄청난 시설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에밀 정체의 진실은 이미 1400여년 전에 죽은 시체로 만든 병기.

5년간 키가 전혀 성장하지 않은게 이런 특별한 이유 때문이였다.

 

최고의 병기로 만들어진 6호는 에밀의 누나였고, 제어가 되지않는 6호를 봉인하기 위해 석화능력을 가진 7호 에밀을 만든 것.

결국 6호가 가진 마력으로 카이네의 석화를 해제하는 것이 니어와 에밀의 목적.

에밀의 석화저주도 덩달아 해제하고...

 

시작하자마자 6호에게 에밀이 먹혀버린다.

바로 죽지 않았고 근접 공격으로 에밀까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에밀을 구하기 위해서 마법 공격으로만 6호를 상대해야 한다.

 

6호를 해치웠지만 에밀의 생사가 확실치 않을 때 에밀의 누나가 이제부터 지켜주겠다며 사라진다.

에밀은 마력을 얻었지만 몰골이 6호의 모습으로 바뀌고 만다.

이걸로 오토마타에서도 에밀이 살아있는 점, 그의 외형이 왜 그런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오토마타에서 만나는 에밀이 본체는 아니지만 본체도 살아있다고 하니...

 

도서관으로 돌아와 카이네의 석화를 풀고

 

같이 풀려난 소년기 최종보스와도 재대결.

 

에밀과 카이네가 동료로 합류한다.

이후 마을에서 에밀과 카이네 문제로 포폴. 데볼에게 첨으로 화를 낸 니어.

하지만 곧 사과를 하고 요나를 찾기 위해 마왕을 찾기 위한 실마리를 찾으러 돌의 신전으로 향하기로 한다.

그리고 마침내 수로가 해제~

 

바로 쭉쭉 스토리 밀고 싶지만 월광초 떄문에 천천히 플레이 예정.

대략 플레이 타임 15시간...

가면도시 서브퀘 4개 남았고 재료파밍 3시간정도 했으니

12시간 30분정도면 가면도시까지 메인+서브 완료 가능할 듯.

 

독수리 알은 아무것도 아니였다.

흑진주 노가다는 진짜 빡셌다. 2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로봇광산 보스전. 여기서부터 오토마타 같이 슈팅을 강요한다. 초반에 슈팅 안나오길래 없는 줄...

 

니어 시리즈에서 가장 불만은 요 시점변화다.

시점이 다양한건 좋은데 내 캐릭이 잘 안보이는 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불만.

로봇광산의 결말. 퀘스트 받을 때 형이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진실이 이거였다니. 자신들을 버리고 젊은 남자랑 도망친 엄마여도 명복을 빌어주는데...가슴이 아팠다.

 

처음 만났던 거대 보스와 다시 한 번 전투.

여기서 빡신건 마지막 페이즈에서 낙사....나중에 자리 잡는 법 알아서 낙사를 피했지만

첨엔 암것도 모르고 있다가 낙사...물론 바로 죽는게 아니라 피만 깎여서 다행.

이 전투가 끝난 후 카이네가 동료로 합류한다.

 

네번째 도시인 가면 도시.

여기 맵은 진짜 고저차 때문에 괴랄하다. 

나중에 서브퀘에서 사람들 찾아 다니는데 머리가 뽀개지는 줄...

 

간만에 사람 빡치게 만든 모래신전.

신전 통과를 위해 방마다 제한을 두는데 뛰지 말라는 제한을 둔 방에서 짜증나 죽는 줄...

이게 달리기 키가 없이 그냥 아날로그를 밀면 뛰는지라...뛰다가 리셋 된게 10번은 넘었다.

그리고 모래신전의 보스전은 ONLY 슈팅!!!!!!!!!!!

슈팅은 진짜 내 취향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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