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를 구하러 소년기에 갔던 돌의 신전을 다시 방문.

 

소년기 때 퍼즐같은데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 청년기 때 퍼즐로 등장.

 

요나를 구하고 백의 서를 얻었던 방에 가면 보스전이 기다린다.

 

이 보스전은 쉬웠는데 문제는...

 

보스놈이 패링하다가 창이 카이네의 가슴을 관통하고 카이네 안에 있던 마물이 카이네를 잠식.

카이네와 2차 보스전이 시작된다. 

어쨌든 카이네를 막으면 열쇠 하나를 얻게 되고...

이후 남은 열쇠 4개를 찾아 다녀야 한다. 먼저 알려진 신화의 숲과 로봇 광산에 가기로...

 

포폴의 건너편 방의  전시대 비슷한 곳은 보스전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생기면 그에 따른 장식품들이 생긴다.

과연 포폴과 데볼의 정체가 무엇인가...오토마타 때도 탑인가를 지키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정체가 기억이 안난다. 얘네도 8000년을 넘게 살았으니 인간은 아니라는건데...

 

신화의 숲에선 소년기처럼 답을 선택하는 걸로 열쇠를 획득.

로봇광산에 가지 않고 마을로 갔더니 절벽마을에서 열쇠의 힌트를 준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함정 냄새가 솔솔...

 

역시나 함정. 근데 절벽마을 보스전에서 보스가 하는 말이 뭔가 의미심장하다...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건가 싶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를 인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고...

 

이 전투에서 카이네를 지키기 위해 에밀이 폭주하면서 절벽마을 자체를 날려버린다. 

 

이후 로봇광산에 가서 무기수리를 도와주고 연락을 기다리는 도중 사라진 뱃사공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뱃사공을 찾으러 흑진주 노가다를 하던 곳에 있던 난파선에 갔다가 대형 보스전이...

 

이 여자애의 정체는 아무래도 우체부의 잊어버린 딸이 아닌가 싶다.

 

답이 없던 최강급 보스였는데 우체부의 외침으로 움직임이 멈춰서 겨우 처리할 수 있었다.

이것도 나중에 오토마타의 유원지 보스 사연같이 진실을 알 수 있을지 않을까 기대 중...

 

소년기 때와 청년기 때 관련 서브퀘 두 번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던

빨간 가방 부부의 이야기가 이런 비극으로 끝나다니...

서브퀘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들...

 

아직도 로봇광산에서 연락은 없고 가면도시의 왕이 결혼한다고 초대한 편지가 와서

가면도시에 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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