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에 구입해서 찔끔찔끔 진행 중..

 

그래픽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풍화설월의 자글거림보다 덜 하고 무엇보다 로딩이 엄청 빨라졌다.

 

레아의 재림인가 싶었다.

주인공이 신앙의 대상이기 때문에 만나는 아군들마다 엄청 떠 받들어준다.

인게이지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기독교 세계의 부활한 예수와 마찬가지라...

 

죽을건 예상했지만 시작부터 죽일줄은...

여기서 묘사가 아쉬운건 풍설에선 벨레트/벨레스가 제랄트의 죽음 이후 그 죽음을 애도하는연출이 꽤나 절절했는데

인게이지에서는 장례식도 안보여주고 그냥 장례를 치뤘다로 땡치고 넘어간다. 뭔가 전개가 굉장히 빠른 느낌.

 

파엠 히어로즈 연동 특전도 받아놨다.

확장패스도 샀는데 그건 6장 끝나야 받는다니...좀 더 진행해봐야 할 듯.

 

조금 즐겨본 바로는 전투나 비주얼, 로딩 등은 발전했는데 확실히 커뮤쪽은 간소화됐다.

동료들과의 지원회화는 그래도 조금 분량이 되는데 문장사들과의 지원회화는 한 마디씩 건네고 끝;;;

그래도 게임은 재미나다. 전투가 굉장히 재미난데 피레네 왕국 구출전이 초반인데 아주 쫄깃~

빨리 진행해서 풍설 삼반장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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