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감으로 봐도 50시간은 달린거 같다.
잠이 부족해서 무지 피곤하지만 손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드는지라...
 

카카리코 마을에 가보니 파야가 족장이 되어 있었고 이곳엔 고리 유적이라는 의미심장한 유적이 발견.
 

파야에게 족장을 물려준 임파는 하늘섬 발생 이후 하이랄에 생긴 지상화라는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전작의 야숨에서 임파가 줬던 기억 퀘스트의 연장으로 과거로 시간 이동한 젤다의 행적을 알 수 있다.
 

하테노 마을에 가서 가장 먼저 확인한건 야숨에서 내가 구매했던 집.
dlc의 사진까지 잘 배치가 되어있는데 문제는...소유주가 젤다...
젤다한테 소유권도 뺏기고 같이 사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졸지에 하우스푸어가 되버렸다.
이 집 구매하느라 쌔빠지게 용뿔 노가다 했었는데...권력남용 아닌지...
 

야숨 세이브 데이터에서 인계되는건 마구간 목록. 이번작은 기본 6마리에 특전으로 말 소유수도 늘릴 수 있다.
퀘스트로 얻었던 백마와 거대 흑마는 전작에서 못잡으면 이번작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개꿀.
 

이번작에서 내러티브가 정말 발전했다 느꼈던 에피소드 퀘스트.
그리고 이 퀘스트로 인해 왕눈이 야숨에서 3~4년은 지났다는걸 알 수 있었다.
매티슨 나이가 3~4살은 되보이는데 야숨 때는 태어나기도 전이니...
 

이제 메인퀘를 하러 갔다. 애기였던 튤리와 족장이 된 테바.
야숨의 신수전과 같은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퍼즐보다 가는 길이 훨씬 빡셌다.
하지만 가장 빡센건 헤브라 지역을 돌아다니기 위해 방한복을 사야하는데 그 돈 모으는게 가장 빡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급짐승고기 사냥에 나섰는데 야숨에선 490루피였는데 왕눈에선 400루피도 안되서 더 힘들었다.
 

커스가논보단 좀 더 난이도가 올라갔던 보스전. 그래도 대체적으로 쉬운편이다.
 

클리어 이후 튤리의 분신같은 애가 마을이나 마구간을 제외한 필드에서 따라다니며 전투와 바람특수능력으로 도와준다.
물론 반지의 능력이라 해제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다른 지역도 이런 형식일거 같다.
그래도 혼자 싸우다가 항시 두 명이서 싸우다보니 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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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프로콘과 아미보와 함께 예구한 왕눈도 수령해와서 플레이해봤다.
역시 이번작은 조나우족 문명과 깊은 연관이...


링크의 오른팔 원주인 라울을  만나고
야숨 프롤로그격인 사당 4개 클리어하는데 대략 4시간...
신기능들을 적절히 이용하며 사당을 찾아가는 길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었다.


4시간 30분 만에 지상으로 내려와 가장 놀란건...
프루야의 폭풍성장. 또 뭔 짓을 한건지...


이번 왕눈은 초반 진행도 그렇고 프로필 기능까지,
야숨보다 내러티브에 신경 쓴 느낌이다.

하늘과 지상 외에 지저세계까지...

특히 지저는 독기로 인한 데미지판정 때문에 난이도가 꽤나 높을거 같단 생각이...

 

그리고 여전한 사당퍼즐의 재미까지...

야숨보다 더 굉장한 무언가가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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